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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제일교회 신천지세력 ‘오리발’ 실력 이쯤
“총회 행정지도 거부선언”→“행정보류 선언이었다”
2013년 10월 17일 (목) 04:58:19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예장 통합측 강북제일교회를 장악하고 있는 ‘하따무’(하경호를 따르는 무리들)가 일주일 만에 ‘오리발’을 내밀었다.

지난 10월 6일 “강북제일교회가 더는 평양노회, 통합총회의 교권으로 인해 유린당하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행정행위를 해 나갈 것”이라며 “총회 및 평양노회 행정지도 거부선언”을 한지 일주일 만에 “행정보류를 선언했던 것”이라고 말을 바꾼 것이다.

10월 13일 “행정지도 거부선언이란”이라는 주보 간지를 성도들에게 배포한 하따무는 “무력으로 교회를 장악하려는 세력들, 타락한 중세의 교권주의 혼령에 사로잡힌 신교권주의자들에 의해서 우리교회는 신천지집단으로 매도되어 형편없는 사교집단이나 교회악으로 매도·치부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타락된 악한 처사에 대해 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선 것”이라고 일주일 전의 일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하따무는 자신들의 행위의 정당성을 교단에서 찾았다.

“우리 교단은 한기총에 대해서 행정보류를 선언했고, ……하여 우리 강북제일교회도 이를 근거로, 그리고 상술한 헌법시행령 제37조 4항을 준용하여 행정보류를 선언한 것”이라고 설명하니 말이다. 자신들이 ‘행정지도를 거부한’ 교단을 따라 자신들도 교단을 향해 ‘행정보류’를 선언한다는 웃지못할 논리를 편 것이다.

한편, 하따무의 ‘오리발’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참고하기 위해 10월 6일과 10월 13일 하따무가 배포한 자료를 아래에 수정 없이 게재한다.

2013년 10월 6일 “총회 및 평양노회 행정지도 거부선언서”

   
   
   

2013년 10월 13일 “행정지도 거부선언(행정보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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