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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바수위, 9개 이단단체 연구보고서 채택
류광수·박윤식·혈통유전설·신천지·안상홍·구원파·이승헌·변승우…추후 책자 발행키로
2013년 08월 23일 (금) 17:16:26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바수위, 위원장 황인찬 목사)가 8월 22~23일 양일간 충주 온유랜드에서 “이단사이비집단 연구보고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9개 이단 및 문제단체에 대한 연구조사보고서를 채택했다.

바수위 위원과 회원교단 총무 및 이대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황인찬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린 데 이어 ① 다락방 류광수 ② 평강제일교회(구. 대성교회) 박윤식 ③ 혈통유전설 ④ 신천지 이만희 ⑤ 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교회 ⑥ 구원파 ⑦ 단월드 이승헌 ⑧ 큰믿음교회 변승우 ⑨ 알파코스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사로는 이영호 목사, 한창덕 목사, 김진신 목사, 이석민 목사, 허태선 목사, 김철원 목사가 각각 나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8월 22일 오후 1시에 개회한 세미나는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밤 12시까지 시종 진지하고 열띤 토의가 이어졌으며, 23일 낮 12시까지 휴식 없이 진행됐다.

바수위는 이번에 연구 발표한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자료를 보완하고, 이 연구안을 임원회에 보고한 후 종합책자로 만들어 전국교회에 배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바수위는 한교연 내에 ‘이단사이비연구 아카데미’를 개설해 이단사이비 대책 및 피해상담을 전담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한교연 바수위는 오는 8월 26~31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사이비이단집단 대처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교연이 주최하고 한교연 바수위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몽골 은혜빛교회(안심원 선교사)에서 열리며, 몽골 현지목회자 200여명과 현지 한국선교사 2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된다. 오는 28일 오전에는 몽골 정부 고위인사들과의 간담회도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는 몽골 복음주의협의회(MEA)가 몽골 현지에서 활동하는 이단사이비를 구분, 대처하기 위해 한교연에 연구자료와 세미나를 요청해 이루어지게 됐다. 한교연에서는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바수위 위원, 교단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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