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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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냉면이냐 쓱쓱 비빈 보리밥이냐
포토슬라이드 : 초
2013년 07월 31일 (수) | 교회와신앙
등줄기 타고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무더운 여름은
냉면의 계절이다.

매운 비빔냉면도 좋고
살얼음 덮인 물냉면 큰 사발 하나면
똥끝까지 시원하다.

밥맛이 당기지 않을 때는
비릿한
간장게장도 일품이다.

다 필요 없고
여름엔 보양식이라고 우긴다면
매콤달콤한 찜닭도 좋다.

아니, 옛 생각하며
나물에 고추장 얹고 청국장 뿌려
쓱쓱 비빈 보리밥은 어떨까?


< 글․사진 : SANHO >
등줄기 타고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무더운 여름은냉면의 계절이다.매운 비빔냉면도 좋고살얼음 덮인 물냉면 큰 사발 하나면똥끝까지 시원하다.밥맛이 당기지 않을 때는비릿한간장게장도 일품이다.다 필요 없고여름엔 보양식이라고 우긴다면매콤달콤한 찜닭도 좋다.아니, 옛 생각하며나물에 고추장 얹고 청국장 뿌려쓱쓱 비빈 보리밥은 어떨까?< 글․사진 : SAN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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