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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의 이단사역자 검증은 "쇼"
2013년 07월 10일 (수) 00:23:36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호장 홍재철 목사)가 구리이단상담소 신현욱 소장(예장 합동, 초대교회) 등에 대해 '이단검증'을 하겠다고 하는 절차들은 한마디로 "쇼"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미 지난 2012년 12월 11일 한기총이 예장 합동측(총회장 정준모 목사)에 보낸 '박용규 교수에 대한 친 이단 신학자 및 이단 옹호자로 규정 통보' 공문서에 따르면 그렇다.

한기총은 이 공문에서 총신대 박용규 교수의 "목사직을 면직하고 출교해 주시기를" 합동측에 요청했다. 동시에 한기총은 "귀 총회에서 처리하지 아니할 경우, 본 회(한기총)에서 박용규 씨의 이단 동조자가 된 물증을 공개하고 전 기독교계에 박용규 씨의 교수직과 목사직에 대한 해임 및 면직사항을 직접 공표할 수 있다"며 "또한 신현욱도 파면하고 출교의 절차를 밟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해 말 이미 신 소장에 대한 파면 및 출교의 절차를 밟고 있었던 것이다.

근거는, 이들이 예장 통합측 전 이대위 위원장 최삼경 목사를 동조 및 옹호했다는 것 등이다. 현 한기총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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