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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한기총이 허위광고”…공식사과·정정 요구
한기총 “한교연, 한국교회 혼란시키는 단체”…“다락방은 없어”
2013년 05월 06일 (월) 18:28:19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이 5월 6일 “WCC와 관련해 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오는 5월 15일까지 ‘공식사과 및 정정’을 요구했다. 만일 이런 요구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 법정대응 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한교연은 “한기총이 지난 5월 2일자 국민일보에 게재한 광고에서 ‘한교연이 WCC지지 광고를 냈다’고 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 한교연은 WCC총회 지지광고를 낸 적이 없으므로 국민일보 광고에서 ‘한기총을 이탈한 한교연이 WCC 지지광고를 냈다’고 발표한 한기총은 명백히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기총의 공식 사과와 정정광고를 요구하는 바이다. △ 한기총은 국민일보 광고에서 한교연을 지칭해 ‘한국교회를 극도로 혼란시키는 단체인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 것은 한교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공식 사과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기총은 <2013 WCC 부산총회 개최를 취소하라!>는 제목의 5월 2일자 국민일보 광고에서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는 ‘다락방 같은 이단사이비 집단과 일부교회’가 WCC를 매도한다고 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라며 “한국교회 약 90%가 WCC를 절대 반대하고 있으나, 유독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측과 기감, 기장 등과 한기총에서 이탈한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WCC 지지 광고를 내었습니다”고 했다.

한기총은 또 “한교연은 WCC 총회 참여나 지지, 또는 반대 등 어떠한 의사도 공식적으로 표명하거나 결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고, 박위근 목사는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자격이 아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의 직전총회장 자격으로 개인적인 의사에 따라 기도회에 참석했다고 하나, 위 단체는 한국교회를 극도로 혼란시키는 단체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라며 “그리고 다락방 같은 이단사이비 집단은 없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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