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측 소망교회(담임 김지철 목사)가 ‘2013 사순절·부활절 영상’ 5편을 무료로 배포한다.

‘소망영상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교회 목회현장에 영상콘텐츠를 보급해온 소망교회가 사순절을 맞아 한국교회 성도들이 십자가를 묵상하고, 참된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순절의 의미를 알리는 <사순절의 시작> 편부터 사순절을 보내는 기독교인들의 자세를 생각해보는 <절제> 편, 고난주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십자가> 편, 차세대를 위한 <그림 말씀_부활> 편, 부활절 예배를 위한 <부활을 살라> 편 등 총 5편이다.

영상은 { 소망교회홈페이지(www.somang.net) ☞ 미디어 ☞ 소망영상나눔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i소망실’(02-512-9191 내선154 조성실 목사)로 하면 된다.

한편, 소망교회는 2012년 8월부터 ‘소망영상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인력부족과 저작권 등의 문제로 인해 자체적인 영상 제작이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 주제·절기·홍보영상 등을 자체 제작, 무료로 보급하는 프로젝트다. 홈페이지에는 현재 모두 20편의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으며, 조회 수 7천800여건, 누적 다운로드 수는 2천208건이다. 해외의 선교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어버전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소망교회 측은 앞으로 꿈, 비전, 나눔, 사랑 등과 같이 기독교적 가치관이 담긴 영상들을 제작해 학교나 공공기관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