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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만희 계시는 신현욱 계시다” (1탄)
신대연, 신천지 ‘네 말(馬)의 실상’ 교리 얽힌 내막 폭로
2013년 03월 12일 (화) 04:23:32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인터뷰: 신현욱 전 신천지총회 교육장
주 관: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장 소: 경기도 구리시 초대교회

신천지의 핵심은 ‘실상’교리다.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의 계시를 ‘환상’으로 봤지만, 이만희 교주는 ‘실상’으로 봤다는 주장이다. 계시록의 예언이 오늘날 신천지에서 실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

그런데, 신천지대책전국연합(신대연) 대표 신현욱 소장(초대교회, 구리이단상담소)이 최근 “이만희 교주의 실상 교리 중 몇 가지는 실제 신현욱의 계시다”라고 폭로했다.

‘예수님의 계시를 받은 새 요한’이라고 자처하는 이만희 교주의 계시는 기존 선대 교주들로부터 보고 배운 계시일 뿐만 아니라, 신현욱 소장이 신천지에 있을 당시 그 오류를 지적하자 수용, 변개한 계시라는 주장이다. 신 대표는 이만희 교주의 그런 실상 계시를 소위 ‘신현욱 계시’로 이름 했다.

“제가 알려줘서, 제가 지적해서, 그것을 이만희 교주가 수용을 해서 신천지 교리화 했다면 그것은 예수님께서 계시를 주어서, 예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것이 아니고, 신현욱이 알려준 신현욱의 계시다.”

신 소장이 최근 폭로한 ‘신현욱 계시’ 1탄은 요한계시록 6장의 네 말(馬) 즉, 백마·홍마·흑마·청황색 말에 대한 신천지의 실상 교리에 관한 것이다.

신 소장은 먼저, ‘네 말의 실상’ 교리가 2004년 신천지 이탈자 최우평 씨 측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조잡하고 갑작스럽게 만들어진 교리라 폭로했다.

“최우평이라고 하는 신천지에서 나가서 당을 지은 무리들이 자기들은 실상이 있다고 하면서 계속 실상에 대한 내용들을, ‘우리는 밀 한 되 보리 석 되가 누구다’, ‘일곱 대접이 누구다’, ‘일곱 나팔이 누구다’ 이런 내용들을 계속 들고 나오면서 ‘그러면 신천지 너희들은 밀한 되 보리 석 되가 누구냐’, ‘일곱 대접이 누구냐’, ‘일곱 나팔이 누구냐’, ‘네 생물은 누구냐’ 하는 것을 계속 문제 제기하니까 할 수 없이 거기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아주 조잡하게 실상이 갑작스럽게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입니다.”

신 소장에 따르면, 이만희 교주가 처음 ‘네 말’에 대한 실상교육을 할 때만 해도 ‘백마=이만희’ 따위의 공식은 없었다. 2004년 인터넷 생중계로 실시된 ‘신천지 전국 계시록 통합교육’의 이만희 강의 녹취록 책 <총회장님 실상 교육자료>가 그 근거다.

   
▲ 네 말을 이종호, 이찬선, 신문배, 신상훈으로 교육한 이만희 교주의 <총회장님 실상 교육자료>

이 교육에서 이만희 교주는 네 말의 실상이 첫 장막(유재열 교주의 장막성전을 말한다)의 이종호, 이찬선, 신문배, 신상훈이라는 네 사람임을 분명히 했다. 신 소장은 이날 밤에 이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이 있은 날 저희 교육장들이 모였습니다. 그 때 김OO 교육장도 함께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제가 제기한 문제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네 말이 나오는데, 이게 백마·홍마·흑마·청황마가 나오는데 이 말 탄자가 나옵니다. 그 때 다른 말들은 몰라도 백마 탄 자는 이 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백마 탄 자는 신천지에서 예수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신천에서는 이론이 없어요. 백마 탄 자는 무조건 예수그리스도.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께서 탄 백마가 다른 사람일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물론 다음날 백마가 이종호가 아닌 이만희로 변경됐으며, 현재 <신천지의 계시록 실상의 인물들> 자료를 보면 백마=선생님, 홍마=이찬선, 흑마=신문배, 청황색마=신상훈 이렇게 명시돼 있다는 게 신 소장의 주장이다.

“이만희 교주는 본인이 백마인줄도 결국 몰랐다는 것이고, 그리고 본인이 백마인줄도 모르고 그것을 본인이 수정한 것도 아니고, 제가 그 문제를 지적을 했더니, 그것을 수용해서 이 백마의 실상을 바꿨다면, 본인이 백마인 것을 제가 알려줬단 말이죠. 그래서 저는 그것을 신현욱이가 계시를 줬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는 겁니다.”

이 사실을 폭로하면서 신 소장이 주장하는 건 하나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받았다는 실상 계시의 허구성은 이 한 가지 사건을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신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신천지에서는 계시에 대해서 하나님의 계시, 그리고 사단마귀의 계시해서 계시가 둘이라고 구분을 합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계시는 다시 이상·환상 계시와 실상계시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사단마귀의 계시는 거짓계시라고 그럽니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요한은 이상·환상 계시를 보았고 이만희 교주는 실상계시를 보았다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제가 볼 때 이만희 교주가 받은 계시는 거짓계시로써 결국은 사단마귀의 계시다! 제가 이만희 계시가 신현욱의 계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들의 어떤 모순됨을, 그들의 허구성을 지적하기 위해서 표현하는 것이고 실제적으로 이만희 교주가 받은 계시는 사단마귀의 계시, 곧 거짓계시다 라는 말씀을 지적하고자 이렇게 문제제기를 하는 겁니다.”

한편, 신현욱 소장은 1986년 신천지에 입교한 후 20년 동안 신천지 지교회 전도사(1987년), 신천지 본부청년회장(1988년), 신천지 요한지파 새빛교회 담임강사(1992년), 신천지 총회 교육장(1995년) 등 주요 요직을 거치다가 2006년 11월 신천지를 공식적으로 탈퇴한 인물이다. 그는 현재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대표와 신천지 피해자들의 온라인 모임 ‘바로알자신천지’(www.antiscj.net) 대표시삽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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