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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장, 7월 31일까지 사회권 없는 ‘근신’
속회 총회개최…정치부 미처리 안건 등은 임원회에 위임키로
2013년 02월 21일 (목) 01:45:19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 예장 합동 제97회 ‘속회 총회’가 열린 대전엑스포컨벤션센터

112개 노회의 목사 413명, 장로 385명 등 총 798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예장 합동측의 제97회 ‘속회 총회’가 2월 19일 대전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 정준모 총회장이 총회를 날치기 파회한 후 약 5개월 만이다.

남상훈 장로부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속회총회에서 합동측 총대들은 정준모 총회장의 사과와 근신하겠다는 발언을 수용한 후, 총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 서창수 목사)와 정준모 총회장이 전격 합의한 ‘합의사항’을 수용했고, △정치부 미처리 안건 △긴급동의안 △위원회의 미보고 보고 △특별위원회 선정 및 회의록 채택 등의 안건들을 현 총회 임원회의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단, 비대위는 해산하지 않고 계속 존속시켜 활동케 하기로 했다.

비대위와 정 총회장이 합의한 ‘합의사항’에 따르면 정준모 총회장은 3월부터 7월 31일까지 근신하며, 근신기간 동안 총회 임원회에 참석하지만 사회권은 부총회장에게 위임하겠다는 것, 그리고 근신기간 동안 인사문제를 다루지 않으며 모든 민형사 고소를 취하할 뿐만 아니라 제97회 총회사태 진상규명위원회 폐지도 총회실행위원회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속회총회에 앞서 정준모 총회장은 총회 장소를 찾아와 사과문을 낭독했다. 정 총회장은 “제97회 총회 이후 계속된 혼란에 책임을 통감하며 회개한다”면서 총대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정총회장은 “제97회 총회 파회와 관련 어리석은 판단을 했으며 노래방 사건의 원인을 제공했다”면서 “용서하고 남은 임기를 잘 수행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본 회의에서 총대들은 합의사항과 총회장의 사과내용을 놓고 그대로 받을 것인지를 토론했다. 또 총회장이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속회 총회 사회를 인도해줘야 바람직하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총대들은 뜨거운 감자인 황규철 총무에 대한 처리 역시 총회 임원회에서 하도록 위임했다. 총대들은 합의사항 수용을 결의한 후 속회 총회 사회를 수행한 남상훈 장로부총회장에게 어떤 불이익이 있을 경우 적극 보호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속회 총회 현장에는 총회 임원 가운데 서기 김형국 목사와 회록서기 김재호 목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대위는 파회 후 회의를 갖고 비대위 관계자들을 상대로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는 약속을 이행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총회 임원회에게 보내기로 했다.

   
▲ 이날 속회총회에는 총 798명의 총대가 참석했다
   
▲ 속회총회에 앞서 정준모 총회장이 총회 장소를 찾아와 사과문을 낭독했다
   
▲ 비대위와 정 총회장이 합의한 ‘합의사항’
   
▲ 총대들이 ‘합의사항’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있다
   
▲ 총대들이 남상훈 장로부총회장을 속회총회의 사회자로 요청하고 있다
   
▲ 남상훈 장로부총회장은 속회총회 사회자로 등단해 “교단을 위하는 마음으로 속회 총회 사회를 보았다. 부디 이번 총회를 계기로 혼란이 사라지고 총회가 생산적으로 변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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