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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큰믿음교회(변승우)가 끊고 싶은 타드 벤틀리와의 ‘과거’
[집중기획] 2013년 한국 신사도운동 현황 ①
2013년 02월 18일 (월) 02:24:11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성경은 경고하기를 ‘대미혹’이 말세에 세계를 휩쓸 것이며, 인류로 하여금 적그리스도를 경배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성경은 우리에게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칭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미혹에 굴복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에 ‘대배교’가 일어날 것인데, 그 미혹은 세속 사회뿐만 아니라 신앙을 고백한 교회까지도 휩쓸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주변에 자칭 사도와 선지자가 넘쳐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이 미혹을 피하고자 하는 진정한 기독교인들은 성경으로 돌아가 자신이 ‘믿는바’와 ‘그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할 것이다. 자칭 사도와 선지자들은 보다 직통으로 계시를 전달하는 손쉬운 방법을 쓰고 있으며, 이 달콤한 유혹에 지금 수많은 교회들(특히 청년들)이 미혹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 사이트 <교회와신앙>은 2013년 한국 신사도운동의 현황을 점검한다.<편집자주>


   
   
▲ 인터넷 블로그 ‘진리 안에 바로서기’ 캡쳐

“변승우 목사가 타드 벤틀리를 추켜세웠다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또한 타드 벤틀리는 큰믿음교회와 2007년 이후 교류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큰믿음교회를 악의적으로 음해하는 자들의 주장은 매우 잘못된 편견에서 비롯된 끼워 맞추기식 공격에 불과하다.”

큰믿음교회(변승우 목사, 2009년 5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성’ 규정)가 최근 캐나다 출신의 신사도운동 부흥사 타드 벤틀리(Todd Bently·37)와의 관계 끊기에 한창이다. ‘AWAKE KOREA 선교회’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타드 벤틀리 집회를 유치했던 아가페신학연구원 김태진 목사 등과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큰믿음교회 공식카페(http://cafe.daum.net/Bigchurch)를 비롯해 ‘큰믿음교회는 진짜 이단인가?’(http://cafe.naver.com/likemicah), ‘진리 안에 바로서기-교회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칼빈 대신 예수님이, 당회 대신 성령님이 중심되셔야합니다’(http://blog.daum.net/ksbsoon) 등의 카페와 블로그가 동원됐다.

문제는 큰믿음교회 측이 순전히 거짓말로 이 같은 주장을 한다는 사실이다.

한때 타드 벤틀리를 추앙했던 자신들의 과거를 아예 흔적조차 지우고 싶은 모양이다. 이유는 정확히 모른다. 단지 큰믿음교회의 원로목사라는 밥 존스(Bob Jones, 소위 ‘캔자스시티 예언가들’로 불리는 미국의 자칭 사도·예언자·선지자 그룹의 대부)가 유독 타드 벤틀리와의 관계 회복을 원치 않기 때문에 양자택일한 것으로 보일 뿐이다. 온갖 성추문과 기상천외한 안수, 그리고 오컬트적 문신논란 등으로 추락한 그를 끌어안기에는 좀 부담스럽기도 했을 것이다(2012년 11월 23일 “벤틀리 초청으로 한국교계 공황상태 드러내” 기사참고).

어쨌거나 큰믿음교회는 타드 벤틀리를 추켜세우지도 않았고, 2007년 이후에는 교류하지도 않았는지! 과연 변승우 목사와 타드 벤틀리를 연관시키면 ‘악의적 음해’이자 ‘잘못된 편견’이며 ‘짜맞추기식 공격’이 되는지 살펴보자.

   
▲ [동영상] 2008년 5월 26일 타드 벤틀리가 제레미 넬슨 부부를 ‘뱀’(Bam)의 이름으로 한국 등지에 파송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큰믿음교회 부교역자 김승환 목사(아이리쉬 미니스트리 한국대표)는 “한국에 가시는 제레미 목사와 제가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벤틀리 목사님이 강단에서 6월 1일 한국을 갈 약속이 있으나 자기가 가지 못해서 부목사 제레미를 보낸다고 공표하고 부부를 나오라고 해서 파송하는 기도를 했습니다”라고 현장소식을 전했다. 2008년 5월 28일 유튜브에 게시된 동영상을 본 사이트 <교회와신앙>(www.amennews.com)이 자막처리편집 후 재 게시한다.

위 영상에서 타드 벤틀리로부터 ‘도리도리 안수’를 받은 제레미 넬슨 부부를 비롯한 18명의 ‘타드 벤틀리 인턴’들은 이후 2008년 6월 2~4일 큰믿음교회에서 ‘타드 벤틀리의 동역자 제레미 넬슨 & 찰리 로빈슨 초청 치유부흥 대성회’를 열었다.

앞서 5월 28일자 집회초청의 글에서 변승우 목사는 “이번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집회 도중 죽은 자가 이미 3명 이상 살아나고 창조적인 기적을 위시해서 각색 병든 자들이 치유되면서 강력한 신유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집회가 계속 연장되고 타드 벤틀리는 이번에 한국에 오지 못한다”면서 “이번 성회는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유부흥의 불씨를 가지고 나르는 집회다”, “단지 병자가 치유될 뿐만 아니라 치유의 부흥의 불길이 옮겨 붙는 집회가 될 것이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꼭 참석해서 불을 받아가라”고 추켜세웠다.

변 목사는 타드 벤틀리의 비서로부터 “제레미는 현재 타드가 가기로 되어 있었던 영국에 가 있습니다. 집회를 연장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곳에서 믿기 힘든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 집회는 벌써 15일째를 맞고 있고 매일 밤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레미와 찰리가 큰믿음교회에도 동일한 기름부으심을 가져가면 동일한 기적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아래 사진들은 실제 큰믿음교회에서 열린 타드 벤틀리의 키즈, 즉 제레미 넬슨의 집회 장면이다.

   
   
   
▲ 2008년 6월 2~4일 큰믿음교회에서 열린 제레미 넬슨 초청집회 장면(사진: 큰믿음교회 카페(cafe.daum.net/Bigchurch) 캡쳐)

이후 제레미 넬슨은 한국의 신사도운동 전문잡지 <뉴와인> 2008년 7월호에 집중 보도되기도 했다. 

   
▲ 2008년 7월호 <뉴와인>에 보도된 제레미 넬슨

결론적으로 타드 벤틀리와의 과거를 감추고자 했던 큰믿음교회 측의 주장들은 모두 거짓으로 증명된 셈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4).

다만, 연로한 밥 존스에 비해 젊은 타드 벤틀리는 세계적으로 슬슬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데, 큰믿음교회 측이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단절하고 있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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