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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슈퍼콘서트…첫사랑 회복 위해 준비
12월 21일부터 이틀간 총신대 대강당에서
2012년 11월 23일 (금) 20:51:46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 CCM 슈퍼콘서트 기자회견 모습. 유은성 CCM 가수, 정일웅 총장, 은희성 대표, 손종혁 대표(왼쪽부터)

연말을 맞아 7,80년대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쳤던 CCM 중심으로 찬양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총신대학교와 CCM슈퍼콘서트 사무국은 11월 21일 오후 2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총신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3회의 ‘CCM 슈퍼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일웅 총신대 총장은 “CCM은 한국교회의 찬송 음악 증진과 기독교 문화 발전시켜온 중요한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CCM 문화의 대축제로, 좋은씨앗 등 대표적인 찬양 팀들이 모인 자리이고 중요한 찬송음악의 종합선물 세트 같은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정 총장은 “성탄 공연으로써 한 해 동안 주님께 받은 성탄의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M슈퍼콘서트 사무국의 은희승 대표는 “CCM이 한국교회에 한창 부흥일 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던 성도들이 소망과 희망, 그리고 첫사랑이 생각나게 하는 찬양들을 연말연시에 불렀으면 하는 생각이 이런 콘서트를 준비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며 “출연하는 찬양 가수들의 본인 곡뿐만 아니라 히트곡 재편성해서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에 걸쳐 슈퍼밴드와 함께 총 48곡 편곡해서 찬양을 부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은 대표는 “이 콘서트의 큰 비전은 내년에도 있게 할 것이지만 올해보다 더 나아가 연합공연뿐만 아니라 찬양 시상식과 포럼도 개최할 생각이다”며 “총 13개 팀이 출연해서 다양한 찬양과 크리스마스 매들리, 우리가 예전에 은혜를 받았던 찬양 매들리를 부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CCM 가수 유은성 씨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산타로 바뀐 시대에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다시 찬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다. 상업적으로는 그다지 기대할 수 없는 콘서트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함께 찬양하고 즐기고 축제자리, 그분의 생일 파티에 왔으면 좋겠다”며 “한 밴드가 48곡을 소화하기에는 힘들지만 음악적 질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13팀이 나오니까 각각의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뒤지지 않도록 좋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 연출한 손종혁 대표(삼스미디어)는 “CCM 할성화는 1990년초부터 200년 초반까지 찬양곡이 많이 나왔다. 그 때 누렸던 세대들이 3,40대가 되었다. 이들이 사회와 교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금 이 세대들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음악을 통해 신앙적 회복이 된다면 CCM 문화도 회복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콘서트는 출연하는 찬양사역자들이 히트곡과 함께 찬양 속에 숨겨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찬양사역자들이 직접 전하는 찬양 속 간증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주)갓피플,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www.ccmsuc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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