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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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폭로 이전 강북제일교회 사태일지
2012년 11월 06일 (화) 23:05:19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강북제일교회 사태는 복잡합니다. 극심한 내분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사태는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분란의 핵심에 반기독교적, 반사회적 이단사이비 ‘신천지’(교주 이만희)가 있다고 폭로됐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 전체가 이번 강북제일교회 사태를 유심히 살펴 잘 이해하고 반면교사로 삼아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주적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가진 힘을 유감없이 발휘해야합니다. 바로 진실한 기도의 동역자가 되는 것이죠. 이런 기도에 동참할 독자들을 위해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그간의 사태일지부터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기사에서 사용하는 용어에 대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수년간 이어진 내분으로 서로의 호칭이 계속 변했기 때문인데요, 현재 강북제일교회는 크게 3개 파 즉, 당회대책위원회(당회)측, 황사모(황형택 목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측, 하따무(하경호 씨를 따르는 무리들)측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강북제일교회’
(www.kangbukjeil.org) 및 ‘강북제일교회카페’(http://cafe.daum.net/-wellside)가 당회측이 운영하는 인터넷이고, ‘강북제일교회 평신도회’(http://cafe.daum.net/innerhappy)는 황사모측, ‘강북제일교회 사랑방’
(http://cafe.daum.net/dPtnrmfltmehdmltkfkd)은 하따무측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입니다.

지난 10월 21일 이단연구가들에 의해 ‘신천지’로 의혹이 제기된 하따무측은 이후 여러 성명서와 현수막 등에서 ‘강북제일교회’ 혹은 ‘강사모’라는 이름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지만, 교회이름을 사용할 아무런 대표자격을 갖추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기존의 결성 주도자들에 의해 ‘강사모’가 이미 해체되었다는 점 등에 근거해 ‘하따무’라고 호칭한 점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주>


 

   
▲ 하경호 씨측 즉, 하따무측이 내걸은 ‘전도사 교회 출입 불가’ 현수막

박○식·유○욱 전도사(예장 통합측 강북제일교회 청년부 담당 교역자들)는 현재 교회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 자칭 ‘강사모’ 즉, ‘하따무’들이 이들의 교회 출입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21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등에 소속된 이단연구가들이 “신천지가 강북제일교회의 혼란한 틈을 타 산 옮기려한다”고 폭로한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해 교회 내 폭력사태에 대해 증언했다는 게 이유다. 두 전도사는 이날 낮 청년예배시간에 ‘신천지’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기자회견에서 증언했다. 청년부담당 조남정 목사는 이미 지난 6월 10일부터 교회출입이 차단된 상태다. 어른들 싸움에 애꿎은 청년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기에 교회에서 폭력이 난무하고 성도들이 교역자들의 출입을 막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걸까? 최근 2년여 동안 계속된 강북제일교회 사태의 주요내용을 일지형식으로 정리한다.

2005-02-23 23년 간 성경중심의 강북제일교회를 목회하던 故 윤덕수 목사가 해외선교집회 중 하나
                   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2005-11-03 황형택 목사가 담임목사로 위임됐다.
2007-12-09 안수집사 90여명, 권사 100여명이 임직됐다. 이때 하경호 씨와 윤석두 씨도 안수집사
                   명단에 포함됐다.
2009-06-28 10인의 장로가 피택됐다.
2010-07-10 황형택 목사 목회방식의 문제점에 대한 장로간담회가 시작됐다.
2011-01-30 총 5차례 장로간담회를 마치고 취합한 문제점을 전달하기 위해 7인위원회(운영위원
                   3명+청빙위원 4명)가 구성됐다. 이와 별도로 하경호 씨가 황형택 목사에게 서신 1, 2,
                   3호를 발송했다(1~3월). 황 목사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2011-02-06 이 무렵 7인위원회 회의가 총 4차례 진행되고, 전체 장로기도회가 3차례 이상 열렸다.
2011-02-27 최종 정리된 당회원 건의서를 황형택 목사에게 전달했으나, 황 목사는 건의서를 거부했
                   다.
2011-04-17 황형택 목사의 횡령혐의·부적절한 처신 등이 제직회에서 거론되고, 황 목사는 당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2011-04-23 황사모측이 ‘황형택 목사님 사임에 대한 토론방’ 카페를 개설했다.
2011-04-25 부활주일 황형택 목사 사임반대 서명, 서명자가 7천800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2011-04-28 <국민일보>에 황형택 목사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됐다. 황 목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를 가지고 있던 ‘황사토’는 카페 회원에서 강퇴되고, 강퇴 회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카페에서 논의를 개시했다. 하경호, 윤석두, 김모씨 등 문제를 제기한 사람
                   들이 황사모에 의해 폭행당하며 교회에서 쫓겨났다.
2011-05-19 안수집사 6인 회동 이후 ‘강사모’(강북제일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결성됐
                   다.
2011-05-22 당회가 만장일치로 황형택 목사의 사임서를 반려하자, 강사모가 이에 강력 반발하며 매
                   주 토요일 촛불 시위와 주일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2011-05-27 황형택 목사에 대한 트집 잡기 정도로 인식하던 여론이 황형택 목사의 <국민일보> 인
                   터뷰 내용 중, “전임 윤덕수 목사의 경우 ‘목양’은 목회자들에게, ‘행정’은 장로들에게
                   맡겼는데, 자신은 목회기획실을 두어 목회에 관한 모든 것을 목회자들이 맡고 장로들은
                   돕는 방식으로 운영 했는바, 이것이 갈등의 요인이 됐다는 것이다”라는 글 중 목회기획
                   실의 부정적 영향력에 주목하며 여론이 황형택 목사의 자질문제로 바뀌게 됐다.
2011-06-09 강사모측은 황형택 목사 횡령혐의 고소장을 중앙지검에 접수하고 ‘강북제일교회 사랑
                   방’ 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카페를 개설했다.
2011-06-19 황형택 목사가 주일예배를 통해 복귀를 선언했다.
2011-06-21 하경호 씨가 황형택 목사의 미국시민권자 신분을 들어 담임목사청빙 원인무효소송을
                   총회 재판국에 제기, 강사모의 세가 약 200여명으로 불어났다.
2011-08-01 황형택 목사가 미국국적자로서 담임목사 청빙이 무효라는 총회 재판국의 판결이 내려
                   졌다.
2011-08-04 예장 통합 평양노회가 임시당회장으로 장창만 목사를 파송했다.
2011-08-05 장창만 임시당회장 주재로 당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황사모의 난입으로 무산됐다.
2011-08-07 평양노회로부터 강단설교권이 없음을 통보 받은 황형택 목사가 2부 예배 시 강단에서
                   설교를 시도했다. 이때 강사모와 황사모의 대규모 충돌이 발생했으며, 황 목사는 이후
                   강사모에 의해 교회에서 쫓겨났다.
2011-08-21 장창만 임시당회장과 강사모측의 사설 경호원 30여명 등이 동원돼 당회를 개최하려 했
                   으나 황사모측의 방해로 무산됐다.
2011-09-03 황사모측의 방해 속에서도 사설 경호원 등을 동원해 당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회서기가
                   임화영 장로에서 김종평 장로로, 재정부장 백운기 장로에서 이건행 장로로 교체됐다.
                   이후 강사모측의 김모 권사에 대한 폭행으로 황사모측 교인들이 교회 중예배당에서
                   드리던 모임도 쫓겨났다. 이후 하경호 씨는 당회대책위원회의 멤버로서 장창만 목사의
                   전폭적 지원 아래 개혁의 리더로서 막강한 실질적 발언권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2011-09-15 황사모측 교인들이 강북구 인근 강당을 빌려 평일 기도회를 진행했다.
2011-09-21 청주 상당교회에서 열린 예장 통합 제96회 총회에서 황형택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원
                   인무효특별재심 청원의 건’이 1천227명 중 414명의 찬성으로 부결됐다. 이후 황사모측
                   교인들이 강사모측에 의해 교회출입을 저지당했으며, 계속적인 양측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2011-11-22 황형택 목사측이 제소한 ‘임시당회장 집무정지 가처분의 소’가 받아들여져, 평양노회
                   가 한명원 목사를 대리 당회장으로 파송했다.
2011-11-23 황형택 목사가 약 300명의 황사모 지지교인들과 교회 앞에서 기도회를 가지면서 강사
                   모와 충돌, 이후 교회진입을 포기하고 따로 예배처를 마련하면서 분리됐다. 이후 강북
                   제일교회는 급속히 안정을 되찾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2011-12-08 통합 총회 재판국이 황형택 목사에 대해 ‘목사안수 무효’ 판결을 내렸다. 황 목사가 세
                   운 장로 10명의 임직도 무효 처리됐다.
2011-12-12 하경호 씨가 제기한 황형택 목사의 사기, 횡령, 배임의 형사고소 건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 됐다.
2011-12-13 교회식당에서 하경호 씨가 무혐의 처분된 경위를 설명하며 황 목사가 김앤장 로펌을 선
                   임하여 재판을 진행했으며 교계 원로목사의 지원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유전무죄 무전
                   유죄의 처분이었다는 것이다. 이 무렵부터 일부 강사모 교인들이 하경호 씨에 대해 의
                   혹을 가지기 시작했다.
2011-12-20 하경호 씨는 황형택 전임목사의 무혐의처분에 대하여 독자적으로 고검에 항고했다. 이
                   무렵부터 하경호 씨는 교회 조직표를 독자적으로 작성하여 당회 대책위원회에 제출하
                   면서 자신이 제출한 조직도에서 단 한명의 명단도 변경할 수 없다고 주장하여 당회원
                   의 반발을 사고, 한편으로는 총회 재판국 서기인 전재홍 목사를 차기 당회장으로 천거
                   했다. 이에 관해 장창만 목사의 불가하다는 답변이 있었으며 이후 장창만 목사가 우리
                   교회에 야심을 가지고 당회장으로 눌러앉으려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강사모 내에 퍼뜨
                   리기 시작했다.
2011-12-23 당회 대책위가 장창만 전임 임시당회장의 재파송을 요구했으며, 황형택 목사가 사회법
                   으로 이를 문제 삼을 경우 강북제일교회가 변호사 선임 등의 모든 지원을 책임지겠다
                   는 각서를 쓰고 재파송 받았다. 이에 대해 하경호 씨는 “장로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하여 이대로가 좋사오니…”한다며 장창만 목사와 장로들을 함께 비난함으로 당회와
                   결별하게 된다. 장창만 목사와 장로들이 하경호 씨를 포함한 강사모 10여명과 지하1층
                   사랑방에서 간담회를 진행, 장 목사가 강북제일교회의 회복방안으로서 차기당회장에
                   대해 몇 가지 자신의 복안을 설명했다. 그러나 자신이 강북제일교회의 당회장으로 오
                   는 방안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음에도 이것이 장창만 목사의 발언으로 유포됐다. 강사
                   모의 일부 교인들의 의혹은 커지고 추가로 이탈자들이 발생했다.
2011-12-26 하따무측 교인들이 장창만 목사 주재의 당회대책위에 난입하여 심명식 원로장로에게
                   교회를 떠날 것을 요구하며 집단 폭력을 행사, 강사모 추가 이탈자가 발생했다.
2011-12-29 두메골에서 열리는 강사모의 목요 팀장회의 후 조문건 집사가 강사모 탈퇴를 통보했다.
2012-01-01 이근영 장로, 선우정혜 권사 부부가 하경호 씨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을 퍼뜨린다는 이
                   유로 송구영신 예배 시 강사모측에 의해 교회출입을 저지당했다. 장로들 일동이 담임
                   목사 청빙 후 일선에서 물러나 교인들의 재신임을 묻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2012-01-03 장창만 목사 주재로 당회를 개최하여 교회의 행정권을 유급인 총무국장에게 일임하는
                   조직안을 통과시키며 황영배 장로를 총무국장에 임명했다.
2012-01-16 하따무측 10여 명이 황영배 장로의 교회 출근을 저지하고자 폭력을 행사했다. 황영배
                   장로의 연락을 받고 달려간 조문건 집사와 하경호 씨가 사무실에서 멱살잡이하며 대치
                   하고, 식당에서는 이정곤 집사의 안경이 깨지는 등의 충돌이 일어났다. 이날 이후 하경
                   호 씨는 폭력현장에 40대의 이00, 이00, 김00, 김00 등을 동원한다.

 

   
▲ 2012년 2월 10일자 강북제일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다. 내용은 “교회 내에서 어떤 폭력도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012-01-21 황영배 장로가 출근하고 이를 예산결산위원들이 옹호한다는 이유로 예산위원회를 하따
                   무측 10여명의 폭력으로 무산시켰다.
2012-01-28 하따무측의 폭력행사로 인해 예결위가 교회 밖에서 모여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무렵
                   하경호 씨의 비정상적인 교회개혁(?)을 저지해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성과 조
                   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황영배 장로의 주선으로 몇몇 집사들이 장로들과 회동하여
                   ‘교회회복을 위한 질서유지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2012-01-29 몇몇 집사에게 교회분란의 원인이 되니 교회에 나오지 말 것을 권유했다.
2012-02-03 조문건 집사가 하경호 씨를 반대하는 글을 ‘사랑방’ 카페에 올려 글이 삭제되고, 사랑방
                   에서 강퇴 당하여 글을 올릴 수 없게 되자 교회 게시판에 그간에 일어났던 하경호 씨의
                   폭력과 거짓말에 대하여 글을 올리며 하따무측의 극렬한 저항을 유발하게 된다. 강사
                   모의 목요팀장회의에서 몇몇 반대자의 교회출입을 저지할 것을 결의하고 그들에게 교
                   회에 나오지 말 것을 권유하는 문자발송을 했다.
2012-02-05 당회에서 청빙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하따무측 20여명이 조문건 집사에게 몰려와 교
                   회에 나오지 말 것을 강요했다. 이즈음부터 이들은 매주 주일 10여명 이상 무리지어 재
                   정부실을 찾아가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재정부장, 재정장로들에게 직책을 내려놓을 것
                   을 강요하고, 미디어실로 찾아가 교회 홈페이지를 폐쇄할 것을 강요했다.
2012-02-12 이은훈 집사, 조문건 집사의 차량을 교회주차장 입구에서 하따무측 10여명이 막아서서
                   예배를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2012-02-13 질서유지팀의 인터넷카페가 개설됐다.
2012-02-17 교회 게시판에 황영배 장로 총무국장 불가론에 대한 부당함이 게재되자 하따무측이 극
                   렬히 반발하며 교회 게시판을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2012-02-18 강사모가 “이제는 강북제일교회 성도들 모두가 당회와 협력하여 교회의 안정과 질서와
                   화목을 도모하자”며 공식 해체성명을 발표했다.

   
▲ 2012년 2월 18일자로 발표된 강사모 해체 성명서

2012-02-19 하따무측이 하경호 씨를 반대하는 성도들에 대한 교회 출입 저지 및 동조자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공포감을 조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매주일 교회에서는 반대자의 교회 출입을
                   막는 폭력이 조직적으로 행해지고, 폭행사건이 일상화됐다. 하따무측은 폭행당한 당사
                   자를 오히려 폭행으로 고소하여 쌍방 고소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교회는 매
                   주일 하따무의 폭력의 장이 됐다.
2012-02-26 류모 목사의 하경호 자극 반대론에 밀려 질서유지팀 구성이 2주 이상 지연됐다. 이날
                   지하 주차봉사부실에서 김완배, 원승빈 장로의 주재로 질서유지팀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으나 이미 소식을 접한 하경호 씨와 20~30명의 하따무들에 의해 회의가 난장
                   판이 됐다. 장로들 퇴장이후 하따무측이 모여 이모 씨를 질서유지팀장으로 세웠다고 주
                   장, 하따무측의 폭력성을 지적하여 교회출입을 저지당하는 교인의 수가 계속 증가했다.
2012-02-28 폭력으로 저지당한 질서유지팀 구성을 위해 창동의 ‘착한전복집’에서 질서유지팀 팀장
                   회의를 진행하던 중 하경호 씨와 10여명의 하따무 집단의 방해로 회의가 중단됐다. 이
                   날 하따무측의 김모씨가 조문건 집사를 무차별 구타하여 피투성이가 됐으며, 이를 몇몇
                   사람이 말리자 오히려 집단폭행으로 신고를 했다.
2012-03-02 장창만 목사가 임시당회장을 사임했다. 하따무측 10여명이 매주 장 목사의 시무교회로
                   찾아가 장 목사를 술꾼목사, 정치목사로 매도하며 사임할 것을 강요한 것이 원인이 됐
                   다. 임시당회장으로서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사임한 것이다. 이 즈음 하
                   경호 측에서 김종평 장로와 장창만 목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추후 무혐의 처분
                   됐다.
2012-03-09 평양노회의 요청에 따라 예장 통합 총회에서 ‘강북제일교회 수습전권위원회’가 구성됐
                   다. 하경호 씨는 새로운 임시당회장 파송을 요구하며 계속해서 시무장로의 교회출입을
                   통제했다.
2012-04-04 하경호 씨는 당회를 배제할 뿐 아니라 청빙위원장도 자의적으로 바꾸어 청빙위원회의
                   명의로 교단신문인 <기독공보>에 담임목사 청빙공고를 내려하였으나 교회직인이 없
                   어 거절당하고, <국민일보>에 담임목사 청빙공고를 게재했다.
2012-05-13 하경호 외 30여명의 하따무측이 재정부에 난입하여 재정부장이 업무를 못하도록 난동
                   을 부리는 과정에서 부상자 발생, 119로 긴급 후송됐다.
2012-05-16 평양노회가 임시당회장으로 성홍모 목사를 선출했으나 수일 후 자진 사임했다.
2012-05-25 하경호 씨와 하따무가 장로와 질서유지팀원의 교회출입을 대부분 강제하고 교회 사무
                   실을 장악했다. 교회 사무실에서 양측 충돌 후 여사무원들 하경호 씨의 폭력에 반발
                   하여 사임의사를 표명했다.
2012-06-03 하따무측이 재정장로, 재정부장의 교회출입을 가로막고 재정부를 장악하여 헌금을 하
                   따무측이 자의적으로 계수 및 집행하기 시작했다.

   
▲ 하따무측이 교회 재정부를 장악하자 당회 대책위측이 온라인 헌금 계좌를 개설했다. 하따무측이 이에 항의하며 “헌금은 예배의 일부, 온라인 헌금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2012-06-08 하경호 씨와 하따무측이 금요성경공부에 참석하기 위해 교회로 들어오는 여전도회 회
                   장 최미자 권사 등의 출입을 차단, 이에 항의하는 조남정 목사와 충돌했다.
2012-06-10 하경호 씨와 하따무측이 청년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들어오는 조남정 목사의 교회 출
                   입을 차단했다.
2012-06-17 하경호 씨와 하따무측의 폭력에 반발하여 이진행, 이창렬 부목사가 자진 사임했다.
2012-06-23 평양노회가 동남노회 소속 남삼욱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했다.
2012-06-25 남삼욱 목사가 임시당회장으로 파송 받아 교회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질서유지팀 약
                   7~8명의 집사와 교회에 들어갔으나, 노회장이 시무하는 경기도 화성 소재 염광교회에
                   찾아가 불법난동을 부리다가 소식을 듣고 되돌아온 5~60명의 하따무측에 의하여 폭
                   행을 당했다. 이날 조문건 집사는 7주의 안와함몰 골절과 4주의 늑골골절상을 당하여
                   수술 후 입원가료했으며, 황영배 장로도 6주의 인대파열상을 입었고, 질서유지팀 팀원
                   거의 모두 상해를 입었다. 이 과정에서 증거의 인멸을 위해 질서유지팀원 모두의 스마
                   트폰을 탈취하려 하여 조문건, 윤상호의 스마트폰과 윤상호의 서류가방이 하따무측에
                   의해 탈취 당했으며, 또한 폭행 장면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이정곤 집사를 폭행, 핸드폰
                   을 강탈하여 동영상을 삭제하여 증거를 인멸했다. 한편, 교회법에 의한 장로임직 무효
                   확인 판결의 효력을 사회법에서 정지 판결했다.
2012-07-01 하경호 씨가 임시당회장으로 파송된 남삼욱 목사에 대한 반대서명을 1천600여명으로
                   부터 받았다고 주장했다.
2012-07-04 남삼욱 목사와 질서유지팀 팀원 7~8명이 사설 경호원 30여명을 대동하고 교회시설 경
                   비를 위해 사무실 앞 복도에 폭력집단의 접근을 막기 위한 철창설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하경호 씨와 50여명의 하따무측에게 둘러싸이며 강북경찰서
                   장과 기동대가 출동했다. 그러나 사설 경호원을 되돌려 보내고 경찰서장이 퇴거하자
                   집단폭행을 가하여 남삼욱 목사는 손가락 사이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고 의복이 모두
                   찢어지는 폭력을 당했으며, 그 외 대부분의 질서유지팀원이 집단폭행으로 상해를 당
                   했다. 이후 현재까지 강북제일교회는 하경호 씨와 하따무측에 의해 물리적으로 점령당
                   했으나, 당회 대책위측은 더 이상 폭력에 의한 인적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교회 진입
                   을 시도하지 않고 법적인 절차를 통하여 교회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 하따무측이 ‘강북제일교회’ 이름으로 교회내에 게시한 현수막들(2012년 11월 2일 현재)

2012-09-20 예장 통합총회의 ‘강북제일교회 수습전권위원회’가 해체됐다.
2012-09-24 강북제일교회 장로들의 ‘당회원권 정지’가 해제됐다.
2012-10-21 주일 3부 예배에서 강종인 목사가 하모 씨와 윤모 씨는 신천지 교인이며, 이외에도 20
                   명 이상의 신천지 교인이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배 후 하따무측은 강
                   목사를 감금하고 예배시간에 했던 발언을 번복하고 배후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유모 목사와 다른 부목사들이 잘못 알고 있다고 강력히 항의하자 강 목사는 “잘못이
                   있다면 사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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