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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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에 깊게 빠진 가을
포토슬라이드 :
2012년 10월 11일 (목) | 교회와신앙
우포늪에 가을이 빠졌다.
깊게 빠져 헤어나지 못할 것 같다.
새벽을 깨우는 어부가 물살을 가르고서야
물안개를 헤치고 해가 떠오르고 물새가 난다.
차가운 이슬이 마를 즈음
메뚜기가 내일을 준비한다.

우포늪은 경남 창녕에 있다.
우포(소벌), 목포(나무벌), 사지포(모래벌), 쪽지벌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습지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내륙 자연 늪으로
홍수기를 제외하고는 연중 1m - 2m의 낮은 수심을 유지한다.
겉보기는 여느 저수지처럼 평범하다.

그러나 다가가 살펴보면 자연생태의 보고이다.
기초 환경이 잘 보전되어 수서곤충이 많아
어류와 새로 이어지는 먹이사슬 관계가 안정되어 있다.
특히 풍부한 먹이와 안정된 서식처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여름이면 여름 철새들의 번식 장소로
겨울이면 겨울 철새들의 월동 장소로 이용된다.

모두 1,000여종의 생물이 살고 있고,
이곳에 살고 있는 430여종의 식물은 우리나라 전체 식물의 10분의 1을 차지한다.
우포늪에서 볼 수 있는 새는 대략 145종이며,
물고기도 42종이 살고 있다.
삵, 고라니, 너구리, 다람쥐 등 다양한 포유류도 영역 확보에 열을 올린다.

우포늪은 1998년 3월에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
람사르협약은 물새 서식 습지대를 국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정식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다.

가을 새벽.
우포늪을 가슴에 안고 화악산의 일출을 맞아 보라.
우포늪이 토해내는 태고의 숨결에
가을이 함빡 빠져 일순 정적을 경험할 것이다.

< 글․사진 : SANHO >
우포늪에 가을이 빠졌다.깊게 빠져 헤어나지 못할 것 같다.새벽을 깨우는 어부가 물살을 가르고서야물안개를 헤치고 해가 떠오르고 물새가 난다.차가운 이슬이 마를 즈음메뚜기가 내일을 준비한다.우포늪은 경남 창녕에 있다.우포(소벌), 목포(나무벌), 사지포(모래벌), 쪽지벌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습지이다.우리나라 최대의 내륙 자연 늪으로홍수기를 제외하고는 연중 1m - 2m의 낮은 수심을 유지한다.겉보기는 여느 저수지처럼 평범하다.그러나 다가가 살펴보면 자연생태의 보고이다.기초 환경이 잘 보전되어 수서곤충이 많아어류와 새로 이어지는 먹이사슬 관계가 안정되어 있다.특히 풍부한 먹이와 안정된 서식처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여름이면 여름 철새들의 번식 장소로겨울이면 겨울 철새들의 월동 장소로 이용된다.모두 1,000여종의 생물이 살고 있고,이곳에 살고 있는 430여종의 식물은 우리나라 전체 식물의 10분의 1을 차지한다.우포늪에서 볼 수 있는 새는 대략 145종이며,물고기도 42종이 살고 있다.삵, 고라니, 너구리, 다람쥐 등 다양한 포유류도 영역 확보에 열을 올린다. 우포늪은 1998년 3월에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람사르협약은 물새 서식 습지대를 국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정식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다.가을 새벽.우포늪을 가슴에 안고 화악산의 일출을 맞아 보라.우포늪이 토해내는 태고의 숨결에가을이 함빡 빠져 일순 정적을 경험할 것이다.< 글․사진 : SAN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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