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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지혜와 뜻과 동행 배우는 5월 신간
2012년 05월 26일 (토) 22:00:05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암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
<행복한 암 동행>
신갈렙 지음/전나무숲

   
우리 몸의 질병 중에 사라져야 할 목록 1호가 암이다. 암이 있다는 판정을 받으면 대부분 암이라는 존재보다 병이라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것이 더 문제이다. 두려움은 전의를 상실하게 하고, 암을 이길 자신감과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암은 결코 친한 친구가 될 수 없다. 사라져야 할 적이다. 그러나 적이 너무 완강하게 사라지는 것을 거부할 때가 문제다. 2006년 4월에 첫 암 진단을 받은 이 책의 저자는 12월에 폐로 전이되었다는 진단을 받는다. 그리고 모든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이듬해에 강원도 산골 마을로 들어간다. 그리고 2007년 2월에 모든 림프절과 다른 장기로 다발성 전이가 된 말기암 진단을 받는다.

그럼에도 저자는 2009년 11월에 암환자들을 위한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암을 다스리며 암환자들을 위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책은 암 진단을 받은 후에 암 치병의 길을 찾으면서 신앙인으로써 심경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읽어서 살이 되는 인생 잠언 지혜서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101가지>
최창일 지음/산호와진주

   
삶은 특별한 것일 수 있고 특별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눈으로 접촉하는 사물이나 사건, 대상을 해석하는 것에 따라 특별하게 느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거나 눈여겨보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일상의 지혜를 적어 놓은 인생 잠언이다.

시인인 저자의 감성적인 눈으로 본 삶을 101가지로 정해서 짤막하게 정리한 행복한 인생의 비밀을 적어 놓은 이 책은 간결하고 소소한 것들이지만 마음에 새겨야 할 속뜻이 있어 여운이 깊게 남는다. 무료한 일상에 빠지기 쉬운 소소한 것을 저자는 놓치지 않고 메시지를 읽어내고 풀어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 필요가 있겠느냐고 반문할 사람이 읽으면 무릎을 칠 글들이 많다. 저자가 충고하는 짤막한 이야기를 통해 ‘더 늦기 전에 실천 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이 책은 행복한 삶을 일구게 해주는 지혜를 맞보게 해 준다.

이스라엘에 대한 눈 뜨게 한다
<이제, 이스라엘을 위로하라>
도론 슈나이더 지음/강미경 옮김/토기장이

   
이스라엘에 대한 완전한 회복은 꼭 필요한 것인가? 우리는 정말 이스라엘을 제대로 이해하는가? 왜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지 않은가?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스라엘을 적대하는 편에 서는가? 정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인권을 묵살하고 있는가? 아랍은 왜 이스라엘과 화목하지 못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유대 그리스도인이다. 그는 유대인의 시각과 그리스도인의 시각을 동시에 갖고 있다. 두 관점에서 저자는 이스라엘에 대한 문제를 풀어 나간다. 그 동안 이스라엘의 고난의 문제, 현재 이스라엘이 처한 문제를 매우 균형적인 감각을 가지고 풀어낸다. 더구나 현재 그리스도인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오해와 왜곡된 시각에 대한 바른 교정을 제공한다.

이 책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바라보는 이스라엘에 대한 왜곡된 견해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종말을 향하고 있는 하나님의 계획 가운에 일어난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주는 더 깊은 의미를 교회가 놓치고 있다.

저자는 지금 중동에 일어나는 일을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알기를 원하고 있다. 팔레스타인과 분쟁에서 언론이 취하는 편향된 보도로 인한 문제도 제기한다. “이스라엘을 위로하라”는 하나님의 권면은 그리스도인들의 몫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주장한다. 우리가 놓쳐버린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죽어야 사는 진리를 삶으로 보여준다
<너는 내 것이라>
요한 엄균영 지음/생명의말씀사

   
그리스도인의 고난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고백이지만 개인의 자랑이 아니라 한 인생을 다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한다. 이 책은 성공주의를 꿈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참된 신앙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한다.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크게 두 가지 이유로 시작한다. 자기 욕심을 따라 오는 고난과 십자가의 고난이다. 하나님은 이 두 가지의 고난을 선하게 사용하신다. 이 책은 고난과 시련이 우리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는 단지 이 세상의 성공과 실패를 알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칠십 평생 사는 동안 고난과 시련을 통하여 체험으로 알게 된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고, 하나님을 만난 독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회가 되고, 목양을 하시는 독자들에게는 양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간증서이다. 저자는 화려한 성공도 맛보았지만 처절한 실패와 부도까지 산전수전 다 겪은 칠순의 장로다. 가정과 대인관계, 그리고 교회생활에서도 단맛 쓴맛을 다 경험한 그의 고백은 독자들에게 도전을 준다.

주님과 친밀한 동행을 맛본다
<주님이 전부입니다>
진 에드워드 지음/최요한 옮김/아드폰테스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렇지만 정작 어떻게 함께 하시는가는 물으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친밀한 동행을 하고 싶어 한다. 이 소망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다.

바쁜 날에도 주님을 경험하게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가? 이 책은 그 요구에 대한 길을 제시한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생각하는 영적 실패자들도 이 책을 읽으면 빙그레 웃을 것이다. 실패가 또 다른 기회를 가져오는 하나님과의 동행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하나님과 친밀함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해결할 수 없는 실패가 지속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동행을 배우고 결국 그 친밀함 가운데 있게 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 앞에 머물고 치밀할 수 있는가를 말하고 있다.

길은 아주 간단하다. 말씀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로잡힌다는 것을 단순히 성경을 해석하거나 묵상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인격이자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기도를 하거나 말씀을 읽는 행위 자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아니다. 지적 이해나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기도가 아니라 사귐은 물론 말씀이 살아서 하나님을 알게 하고 삶을 점령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주님을 깊이 알고, 함께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열망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바쁜 일상에서도 하나님을 누리게 하는 저자의 경험을 듣고,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안내하는 이 책은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한다.

천국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
캠벨 몰간 지음/배응준 옮김/규장

   
그리스도인들이 늘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삶 가운데 이뤄지기를 열심히 구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 뜻을 구하는 것보다 자신의 뜻을 구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게 때문이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일깨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매우 거창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간의 모든 삶을 시어머니처럼 간섭해서 말을 듣지 않으면 훼방하고 시비를 거는 분으로 착각하는 이들은 이 책을 읽을 때 그 생각이 바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자녀들의 모든 해로운 힘으로부터의 해방시켜주는 하늘의 법이며, 가장 높은 차원의 기쁨에 도달하도록 돕는 데 있다.

저자는 구약과 신약을 넘나들며 인간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여 절대적으로 순종할 때에만 완벽하게 합당한 사례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스도를 실제로 보며, 완벽하게 일치를 이루며, 온전한 지식을 갈구하며, 끊임없이 섬기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에 다가가는 방법임을 일깨우며, 믿음의 실천을 촉구한다.

왜 하나님의 뜻대로 왜 살아야 하는가? 그것은 그분의 뜻만이 우리의 만족을 채우기 때문이며 완전함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저자는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할 때 삶의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발견하고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할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말씀 안에서 조명하고 적용하시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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