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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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선교유적지 왕시루봉 수양관
포토슬라이드 : 초
2012년 05월 13일 (일) | 교회와신앙
지리산에는 노고단과 왕시루봉에 선교유적지가 있다.
선교초기 여름이면 풍토병이 기승을 부렸고
태어나는 자녀들뿐만 아니라 선교사들도 목숨을 잃었다.
선교사들은 지리산 노고단으로 대피하여
1921년부터 돌을 사용하여 수양관을 건립했다.
여기서 한국어 문법을 정리하면서 구약을 번역하고 선교전략을 수립했다.
그러나 6.25를 겪으면서 폭격 등으로 모두 불타고 무너지고 말았다.
1962년 지리산 왕시루봉에 수양관을 지었다.
2012년 5월 8일에 왕시루봉 야외수양관에서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왕시루봉의 높이는 1,212m.
수양관촌에 들어서면 콘센트로 만든 예배당이 가장 먼저 보인다.
‘1962’가 새겨진 현판이 걸려있다.
안에는 윌리엄 인톤 선교사에게 추서된 훈장증이 걸려 있다.
건국훈장 애족장으로 독립선언문 작성과 국권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기린 것이다.
왕시루봉의 수양관들은 선교사의 출신 나라의 건축적 특색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나무와 토담으로 지어진지라 50년의 세월을 힘겨워 하고 있다.
근현대문화재 등재 등 보전 조치와 대책이 시급하다.

< 글․사진 : SANHO >
지리산에는 노고단과 왕시루봉에 선교유적지가 있다.선교초기 여름이면 풍토병이 기승을 부렸고태어나는 자녀들뿐만 아니라 선교사들도 목숨을 잃었다.선교사들은 지리산 노고단으로 대피하여1921년부터 돌을 사용하여 수양관을 건립했다.여기서 한국어 문법을 정리하면서 구약을 번역하고 선교전략을 수립했다.그러나 6.25를 겪으면서 폭격 등으로 모두 불타고 무너지고 말았다.1962년 지리산 왕시루봉에 수양관을 지었다.2012년 5월 8일에 왕시루봉 야외수양관에서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왕시루봉의 높이는 1,212m.수양관촌에 들어서면 콘센트로 만든 예배당이 가장 먼저 보인다.‘1962’가 새겨진 현판이 걸려있다.안에는 윌리엄 인톤 선교사에게 추서된 훈장증이 걸려 있다.건국훈장 애족장으로 독립선언문 작성과 국권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기린 것이다.왕시루봉의 수양관들은 선교사의 출신 나라의 건축적 특색을 갖고 있다.그러나 나무와 토담으로 지어진지라 50년의 세월을 힘겨워 하고 있다.근현대문화재 등재 등 보전 조치와 대책이 시급하다.< 글․사진 : SAN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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