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확신은 말씀에서 온다 |
|
|
|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누구나 확신 가지고 살기 바란다. 믿고 의지할 근거가 있을 때 자신이 생긴다. 부자 부모가 있다, 직업 아주 좋다, 수백억이 있다, 문제보다 내가 강하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 물론 삶의 확신도 없고. 그래서 확신 주는 것을 얻기 위해 달려간다. 평생 고생한다고 얻는 것도 아니지만 사실 얻어도 확신은 없다.
저 위에 천국 같은 게 있을 것 같아 죽을힘 다 해 가보니 별 차이가 없다. 그래서 신자는 반대로 한다. 다 갖춘 뒤에 평안과 행복 얻는 게 아니다. 그래서 천국 얻는 게 아니다. 먼저 평안과 행복을 얻는다. 먼저 천국을 얻는다. 그러면 모든 게 다 행복이요 평안이다. 천국이다. 이 원리를 모르면 평생 교회 다녀도 헤맬 뿐이다.
참된 확신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은 확신 속에 모든 것을 만들고 운영하신다. 상황이 좋다고 자신 있고 나쁘다고 불안하지 않는다. 스스로 하나님이시다. 자신의 믿음이 그냥 펼쳐져 나오게 하신다. 그러면 하나님처럼 아름다운 질서의 세상이 펼쳐진다. 이 확신을 선물로 받는다면 하나님처럼 살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을 누리려면 하나님을 항상 모셔야 한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의지하라. 그러기 위해서 다음으로는 그의 말씀을 가지라. 그 말씀이 신비한 능력을 주어 믿게 만든다. 그리고 그의 몸에 붙어있어야 한다. 그래야 영적으로 연결되고 시너지 효과로 천 배 만 배 능력을 받는다.
하나님을 모시라
하나님만큼 의지할 대상이 어디 있는가? 전능의 신이요 확실하게 지켜 주실 분이다. 하나님이 나를 맡아 책임져 주신다면 그보다 더 나를 자신만만하게 할 대상이 없다. 누구나 내일 일을 두려워한다. 도둑 올까, 사고 만날까, 병에 걸릴까, 망할까 늘 걱정하며 산다. 아무리 큰소리쳐도 안 그런 사람 하나도 없다.
돈 많으면 확신 오는가? 건강하고 권력 많고 보디가드 많으면 되는가? 솔로몬은 모든 게 많았다. 부인도 천 명이나 되었다. 건축도 하고 책도 쓰고 파티도 많이 했다. 전도서에 삶이 번뇌와 근심과 슬픔뿐이요 모든 게 허무하다고 계속 말한다. 마지막에 가서야 하나님 잘 섬기는 게 제일이란다.
실컷 다 해보고 나서야 쓸데없는 고생일 뿐이라고 하고 하나님을 향했지만 너무 늦었다. 이미 늙어 죽을 때가 다 된 것이다. 실컷 마음대로 하다가 죽을 때 믿겠다고 하는 이들이 있다. 솔로몬이 그런 셈이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복을 다 낭비하고 죄만 잔뜩 지었다.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두려워하며 죽는다.
그렇게 먼 길을 돌지 말고 바로 하나님께 가는 이들은 복되다. “내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과 확신을 주리라.” 하나님 말씀이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 것들을 의지한다. 그래서 평안과 확신을 얻으려고 한다. 그러나 신자는 하나님을 통해 먼저 평안과 확신을 얻는다. 그리고 그 힘으로 삶을 지배한다.
하나님 얻고 하나님처럼 확신을 발휘하려면 두 가지가 동시에 필요하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예수 안에 있는 게 먼저이다. 안 그러면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기가 어렵다. 그만큼 개인만으로는 약하다. 영적도움이 필요하다.
예배 참석하고 하나님 몸과 교제해야 한다. 그리고는 하나님 말씀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벽돌 하나로는 건물이 되지 않는다. 벽돌이 모일 때 아름다운 건물이 된다. 그때 그 벽돌은 전체를 누린다. 하나님의 몸은 더욱 영광에 빛난다. 그러나 몸에 거하는 것으로 다 되지 않고 말씀도 내 안에 거해야 한다.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하나님은 자신을 말씀으로 객관적으로 보이셨다. 환상이나 개인적인 신비체험이 아니다. 우리가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된 것도 말씀의 덕분이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말씀은 살아있어 하나님 분신처럼 능력을 발한다.
필요한 무엇이든지 기도하라고 말씀을 주셨다. 그 말씀대로 하나님께 빨대를 꽂고 하나님 의지하고 하나님 힘으로 산다. 찬양도 하고 감사도 하지만 제일 많이 제일 우선으로 쉬지 않고 할 기도는 소원이다. 미안해 할 것 없다. 하나님은 귀찮아하지 않으신다. 많이 요구하고 그것으로 살수록 좋아하신다.
그렇다면 질문이 있다. 당신은 하나님께 간구할 때 어떤 말씀을 가지고 하시나? 그냥 막연히 한다면 응답의 확신이 오지 않는다.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해야 그 말씀이 영적이고 신적인 힘을 발한다. 믿음과 확신을 준다. 그리고 상황을 만들고 응답이 오게 만든다. 말씀은 보증수표와 같다.
하나님 입장에서도 그렇다. 이 사람이 무엇을 근거로 요구하는가? 예수의 이름과 공로를 의지하고 하는가? 그냥 건성으로 예수 이름만 말하는가? 그리고 내가 준 약속을 가지고 내게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가? 이 둘이 분명할 때 하나님은 그 약속이 스스로 이루어지도록 만드셨다. 신비한 확신은 기본이고.
내 자신 교우들을 위해 안수하며 기도할 때도 그렇다. 신비한 표적을 보고 하나님 음성을 듣고 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속지 말자. “믿는 자에게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내 이름으로 귀신을 추방하고 병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말씀 의지해 예수께서 맡겨주신 직무를 이행한다. 그러면 그 말씀대로 된다.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예수 안에가 먼저이다. 예수의 몸인 교회에 참여한다면 권능이 혼자 할 때의 백배 천배가 된다. 기드온의 3백 용사들이 함께 함성을 지르자 적군 10만 명이 혼비백산해 서로 쳐 죽였다. 함께 예배하고 함께 기도할 때의 시너지는 말로 감당할 수 없음을 믿으라.
예수님도 계속 말씀하신다. “기도하고 예배할 때 혼자하지 말라. 두 셋이라도 함께 하라. 거기 내가 반드시 함께 있다.” 가정에서 함께 예배하라. 구역모임애 나가라. 특별 집회에 참석하라. 교회가 제공하는 축복의 기회이다. 예배마다 더 많이 가도록 노력하라. 함께 즐기고 확신하라.
말씀을 품고 적용하라
몸이 아프면 어떤 말씀을 품는가?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다 아는 말씀인가? 레마가 안 오는가? 품고 그대로 될 것을 기대하라.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나음을 받을 것이라”가 아니다. “주의 뜻이면 나을 것이라”도 아니다. 아주 분명하게 “나음을 받았다”이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도 말씀만이 치유의 근거이다. 이 약속을 위해서 사람이 되어 오셨고 말할 수 없이 큰 대가를 치르셨다. 그래서 내 입장에서도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신뢰의 근거이다. 이 말씀은 영적권세가 있다. 그래서 신비한 확신을 준다. 걱정도 아픔도 문제도 다 있어도 빛을 비춰준다.
치유에 대한 다른 말씀도 좋다.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라.”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신다.”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이 말씀으로 임신한 사람이 많다.
형통한 삶을 원하는가?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내가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그 가지라.” 마음에 잘 맞는 것으로 품고 기도하라. 좀 의심이 있어도 품고 있으면 신비한 능력이 나온다.
말씀이 딱 떨어지게 맞지 않아도 적용하라. 기도도 말씀을 가지고 하라. 예를 들어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느니라”(골2:10)를 적용해 보라. “예수 안에서 그의 충만이 내 충만이다. 어떤 상황도 이긴다. 그의 부활생명으로 충만해졌다. 하나님의 풍성함과 권능으로 충만하다. 나는 예수 안에 모든 게 충만하여졌다!”
많이들 말씀을 품었다가 버린다. 그러면 확신도 사라진다. 계속 품고 기도하라.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확신이 온다. 말씀 받기 위해 예배에 오고 성경 읽다. 하나님 몸에 더욱 참여해 권능 충만한 시너지를 얻는다.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 이루리라.” 말씀이 주는 확신이 모든 걸 바꾼다.
|
|
|
|
|
|
|
|
| 최근 많이 본 기사 |
|
|
 |
|
편집 : 2024.4.24 수 15:06
배너달기
khk072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