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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미국은 곧 신사도운동으로 몸살 앓을 것”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회장 한선희 목사
2012년 03월 01일 (목) 23:51:41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예장 미주합동총회(총회장 전요한 목사)가 주최하고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회장 한선희 목사)가 주관한 ‘제6차 이단예방 및 대책세미나’가 2월 27일(미국시간) LA한인타운 해돋는교회(정갑식 목사)에서 열렸다. ‘미혹의 영을 주의하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단에 대한 서론부터 신천지, 구원파, 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교회, 신사도운동 등 다양한 이단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본 사이트 <교회와신앙>(www.amennews.com)은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고 강사로도 나선 한선희 목사와 28일 메일로 인터뷰를 가졌다. 미주 한인교회들의 이단대처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와 기도후원을 부탁드린다. <편집자주>


   
Q> 목사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거짓과 비진리가 행복한 가정과 참된 하나님의 교회 안에 가만히 침투해 들어오는 때입니다. 본 연구회는 이러한 때에 잘못된 신학과 그릇된 신앙, 그리고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접근하는 이단사이비 세력으로부터 가정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997년 미국 주정부와 연방정부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고 그동안 이단들의 집회가 열릴 때마다 대응하여 평신도와 목회자를 위한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현재 10여 년 동안 모아온 이단관련 자료를 가지고 있으며, 자료를 요청하면 보내줍니다. 한국 MBC PD수첩에 이단집단이 방송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수차례 미국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지역의 요청에 따라 이단대책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연구회는 회장, 총무, 서기 각 1인과 7인의 고문, 그리고 7인의 실행위원과 13인의 지역회장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Q> 목사님께서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회장에 취임한 후 매년, 올해로 6년째 이런 세미나를 진행해 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20대 중반에 Citizen Mission Center에서 청소년 담당 카운슬러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하루는 여호와의증인 신도 한분이 찾아와 신앙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신앙토론에서 이기기는 하였지만 정말 제대로 알고 자신 있게 대처해야만 되겠기에 그때부터 집중적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분석하게 되었지요. 너무나도 배도의 물결이 범람하는데 정작 담임목회자들은 목회에 전념하다보니 이단대책 및 예방에 소홀하고 그 틈새로 이단사이비는 마구 밀려들어오는 것을 보고 가만히 좌시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2005년 10월에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다음 해인 2006년부터 매년 가을에 1회씩 정기세미나를 해왔습니다. 2011년인 작년에 6회 세미나를 장소 선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못하고 올해로 넘어왔습니다만, 올 가을에 7회를 또 해야지요.”

Q>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가 출범할 당시 목사님께서 “미주지역에서는 이단 대처기관 4개가 연합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단대책 사역자들이나 단체가 연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은혜로 2011년 1월 13일 뉴욕에서 아이합(IHOP)과 신사도운동에 대한 연합세미나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처음으로 미국 서부 북가주로부터 남가주와 중남부, 그리고 동부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미 전역을 커버하는 이단대책 사역자들이 함께 모인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단들이 점점 발호를 하니 연합하여 대처함으로 시너지효과를 내자’고 의견을 모으기에 이르렀고, 이것이 바로 세이연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미 전역에 좀 더 많은 지역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이단사이비의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Q> 생각보다 미주지역 한인교회들의 이단대책 활동이 활발합니다. 그만큼 이단들 상황이 심각하다는 반증이겠죠? 미국 한인교회를 위협하는 이단들에는 어떤 단체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활동에 대한 교회들의 대처를 좀 소개해 주세요.

“미주지역은 한국의 모든 이단종교집단이 다 들어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심지어 그중 교세가 약한 영생교도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이단은 신천지와 구원파, 다락방, 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교회, 레마, 그리고 미국에서 발생한 몰몬교, 안식교, 여호와의증인 등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여기에 더하여 미국판 신비주의인 신사도운동과 떠오름교회(Emerging Church) 운동에 2세 및 1.5세 등 많은 젊은이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진 이단 단체들의 선정기준은 무엇인가요?

“지금 미국의 신앙 수은주는 영하입니다. 모두 다루고 계몽해야 하지만 우선순위를 나름대로 정해 본 것입니다. 신천지로 인하여 가출하는 가족이 늘어나고 있으며, 구원파와 안상홍에 의한 피해사례도 간간히 들려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Q> 한국에서는 역시 신천지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합니다. 그러나 신사도운동처럼 교회 내에 이미 깊이 들어와 청년들 사이에 급속히 확산되는 신비주의 운동도 만만치 않은데요, 미국의 상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곳 미국은 잠시 후면 신사도운동으로 인해 크게 몸살을 앓을 것 같습니다. 10여년 전에 한국에 정신없이 밀려들어간 빈야드운동 때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그래서 3년 전부터 열심히 계몽을 하고는 있으나 중과부족이네요. 하지만 낙심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사도운동에 대한 폐해들을 속속히 파헤쳐서 경각심을 갖도록 할 예정입니다.”

Q> 한국의 이단들은 흔히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상대성을 인정하기 때문에 ‘이단’이라며 서로 비판하지 않는다. 서로 ‘다름’에 대해 인정하기 때문이다”고 변명하면서 한국 공교단의 이단 규정 내지 이단성 비판을 아주 저급한 일로 취급하려고 합니다. 목사님께서는 한국과 미국이나 유럽의 상황이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니요. 기실 다르지 않습니다. 바른 신학 안에서의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지 비진리로 다름을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미국 보수교단이나 미국이단연구소 등은 신사도운동이나 늦은비운동 등에 대해 확실히 ‘이단’ 운동으로 규정하고 발표했습니다. 문제는 미국 보수교단의 수가 많지 않다는 것이지만 진리는 다수로 정하는 것이 아니지요.”

Q>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사실 이단에서 돌이킨 사람들에 대해 성도들이 취할 수 있는 자세가 좀 모호합니다.

“예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가 강의한 자료를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아래 “이단을 예방하는 길과 회개자에 대한 자세” 기사 참고)

Q> 감사합니다. 목사님. 마지막으로 타국에서 조국교회를 바라보는 마음은 어떠신지요?

“제가 한국을 떠나 온지도 벌써 25년째 이다보니 25년 그 이전의 한국교회만 생각하다가 지금의 한국교회의 실정을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너무 많이 변질된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결국 마지막 때의 또 다른 징조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그래도 그루터기들이 아직은 있음을 기억하며 위하여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드려봅니다. 이제는 추락한 기독교의 위상을 회복하고 교회 본연의 사명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영혼구원을 위한 목회자의 이미지 실추를 되돌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단을 예방하는 길과 회개자에 대한 자세

한선희 목사 /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회장, 예장 미주합동총회 이단대책위원장

1. 이단을 예방하는 길

1) 가정생활이 따뜻하고 사랑의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의 생활관을 실천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빌 1:9~11절에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했다. 이단들은 크리스천을 위선자들이라고 주장한다. 입으로는 사랑과 용서를 말하면서도 행동으로는 실천을 하지 않는 위선자들이라고 비난한다. 필자가 올해로 36년째 이 사역을 해오면서 이단에 속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눈 경험에 따르면 그들은 한결 같이 기성교인의 위선을 공격하고 나온다. 더구나 가정환경이 좋지 못한 경우 부부간의 불화, 부모 형제간의 갈등, 가정생활에서 사랑의 공동체 의식을 느끼지 못할 경우 이단에게 쉽게 빠진다.

적어도 외형상 그들은 따뜻한 형제애를 강조하여 신자끼리의 호칭도 ‘형제’, ‘자매’, ‘식구’등으로 따스하게 부름으로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사랑에 굶주린 사람들에겐 쉽게 빠질 수밖에 없는 함정이 마련된다. 그러므로 가정을 하나의 천국으로 만들고 크리스천다운 생활을 유지해 나가고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로 성벽을 쌓아 이단의 침입을 미리 막아야 한다. 이단들은 성경의 말씀을 교묘하게 악용하여 부모 형제와 아내나 남편, 자식들이 서로 미워하고 사탄시하도록 유도하고 때로는 가출을 유도한다. 평화로운 가정의 질서를 맨 먼저 파괴하는 것이 이단의 공통점이요 원리이다.

2) 건전하고 지속적으로 성경말씀을 상고해야 한다
성경 말씀으로 무장한 사람은 이단들이 침범할 수가 없다. 올바른 성경지식은 왜곡된 이단의 각종 문헌과 불건전하고 이단적인 성경해석을 바로 분별하도록 영분별의 은사(고전 12:8~11)를 준다. 이단들의 교주들은 정규 신학적인 소양이나 과정을 밟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한마디로 성경 전체의 연관성 있는 해석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문자주의에 빠져 전후 문맥의 연결에 상관없이 필요한 성경구절을 여기저기서 뽑아다가 억지로 뜯어 맞추어 해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성경읽기,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성경연구와 토론 등을 해야 한다. 성경을 바로 알면서 이단으로 떨어져간 사람은 하나도 없다. 모두가 성경에 무지하고 무식해서 이단에게 빠지는 것을 알 수 있다.

3) 정통교회 교인들의 영적인 욕구(Spiritual Desire)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들, 특히 믿음이 깊은 사람들은 항상 좀 더 가까이 하나님께 접근하고 싶어 하고, 섬기고 싶어 하는 그들의 영적 욕구가 엄격한 가정이나, 제도화되고 전통적인 교회에 의해서 무시당하거나 좌절될 경우 이단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목회자들은 무조건 이단이 나쁘다고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어떻게 성경적으로 잘못되고 탈선했는가를 교인들에게 이해시키고 납득시키면 이단의 집단으로 가라고 밀어내도 가지 않는다. 교인들은 신비체험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자기 교회에서 듣지 못한 성경해석에 특히 흥미와 관심을 갖고 있다. 예언, 방언, 계시, 환상, 몽시 등 신비체험에 대해서 기성교회가 명확한 답변을 주지 못하고 무조건 반대만 하고 이단이라고 정죄해 버리면 실제로 그러한 신비체험을 한 사람들은 당황하게 마련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반발심이 생겨서 오히려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교인들까지 미혹하여 데리고 나감으로써 자기의 행동을 합리화시키려 한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그런 교인들을 이해하고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성경적으로 설득하면서 그 영혼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릴 필요가 있다.

4) 자신이 속한 교회에 어떤 역할을 맡아 헌신해야 한다
교회 공동체에서 이탈하게 되면 이단에 빠지기 쉽다. 그러므로 엡 4:11~16절에 사도 바울은 교회에 그 신앙의 뿌리를 내리지 아니한 사람들은 거짓 교훈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우리가 교회에서 해야 될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동안에는 이단에 한 눈을 팔수가 없다.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그 사명을 수행해 가는 동안에는 이단 따위가 끼어들 틈이 없다. 그러므로 어느 부서에든지 소속되어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라.

5) 지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하나님의 교회도 불건전한 인간들이 모인 곳임을 인식시켜야 한다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에 때로는 인간적인 실수와 잡음과 환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제도적인 모순이나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시인하여 교인들이 교회에 대한 실망감이나 목회자에 대한 환멸감을 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흔히 교회를 너무 과대평가하거나 너무 과소평가하는데서 실망과 환멸을 동시에 느낄 수도 있다. 또 목회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이단자들은 꼭 교회와 목회자의 불완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온다. 그 지적을 솔직하게 시인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시행착오와 실수를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절대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 교회나 목회자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은 그 기대감이 클수록 거기에 정비례하여 실망감도 크다. 목회자도 ‘보통 인간’임을 명심하자. 흔히 이단들은 ‘목사가 그럴 수가 있는가?’라고 부추기고 나선다. 그러면서 자기네는 그 몇 배나 사악한 짓을 한다. 정통교회의 헌금을 비난하면서 자기네는 더 여러 가지 엉터리 방법으로 돈을 거둬낸다. 정통교회의 교파 분열이나 교권 싸움을 지적하는 이단들도 헤게모니 쟁탈전, 암투는 물론 그들도 하나의 분파라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2. 회개자에 대한 자세

이단에 속한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다. 다만 그들이 우리와 다른 것은 미혹의 영을 받아 역사한다는 사실이 다를 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악령에 의해 속임을 당해 왔고 그 종노릇을 해왔다. 악령으로부터 충성과 열심을 강요당했다. 봉사와 모든 헌신을 하도록 인간 로봇 노릇을 해왔다. 그러한 그들이야말로 돌이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안식교에 2대째 몸담고 잇다가 전향한 어떤 목사는 그가 복음과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는 순간 너무나 감격해서 울음 아닌 통곡을 했다는 고백을 들었다. 지금은 율법주의적인 안식교의 속박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나니까 찬송만 불러도 눈물이 나오고 성경만 읽어도 눈물을 주체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면 이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탕자 같은 이단에 속해있던 사람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1) 이단에 속했던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뜨겁게 사랑하라!(고전 13:5~7)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만일 우리가 이단으로부터 돌아온 사람에게 아무 것도 이야기 해줄 수 없다면 다만 그를 아무 조건이나 편견 없이 사랑하며, 그를 하나님 섬기기를 애쓰고 있는 진실하고 정직한 인간으로 존중해 주고 있음을 알게 하라. 또 아직 돌아서지 않고 이단에 속해 있는 사람도 한 인간으로써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주라. 물론 그가 이단에 가입돼 있는 것 자체는 완전히 배격하면서 말이다. 이단에 속한 사람들로 하여금 참 그리스도의 사랑이 기적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자.

2)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우리 크리스천의 삶을 변화시키는지 그 본보기의 삶을 살라!
이단에 속한 사람들은 우리 크리스천들을 위선자라고 혹평하고 비난한다. 물론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을 부인하지 말라.
우리 주변에는 얼마든지 그들이 지적하는 위선자들이 있다. 물론 나 자신을 포함해서 말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삶을 참되고 진실하게 그리스도인답게 산다면 그들이 이단에서 교육받은바가 사실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의 진실한 생활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을 보여주고 거기에 비추어 볼 때 이단이 얼마나 사악한 집단인가 하는 것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라.

3) 애정을 가지고 비공격적인 방법으로 이단에 속한 사람을 권면하고 그들의 교리가 비성서적임을 깨닫도록 도와주라!
이단에 속한 사람을 파멸시키거나 목을 졸라 질식시키기 위해 반 이단적문헌(反 異端的文獻)들을 그의 목구멍 속에 넣지 말라. 이단 종파에서 배운 교리들을 하나씩 성경의 기준에 맞추어 비교해 보도록 하라. 그들은 자기들이 받아 온 교리적 훈련 외에 성경에 대해서는 의외로 무지함을 알 수 있다.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앙에 대해 책임 있고 개인적인 선택의 기로에서 그들을 잘 도와주라.

4) 이단에 속한 사람들의 처음 이단에 끌려갈 때의 정통교회에서 채우지 못했던 영적 욕구가 성경 안에서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를 통해 충족될 수 있음을 알게 하라!(요일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들은 자기와 하나님 사이를 중계하는 어떤 조직이나 지도자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성경을 통해서 그의 하나님을 향한 영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것이다.

5) 이단에 속한 사람들의 귀환을 위해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라!
우리가 이단에 속한 미혹의 영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규칙적이고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강력한 에너지와 같다. 가족 중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써 매달려 그가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라. 기도는 우리가 구출하고자 목표를 세운 이단에 속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을 장려하여 강하게 하셨나이다.’라고 시편138:3절에 다윗은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을 노래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단자들을 속박과 올무에서 해방시켜 주시며 그들이 말하는 거짓 해방에서 참 해방을 맛보게 해 주실 것이다. 기독교 이단자에 속해 있는 수십만 명의 형제자매들이 악한 영의 역사와 손아귀에서 놓여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도록 함께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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