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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강하게 세우는 비전을 꿈꾼다
2월의 주목할 만한 신간
2012년 02월 22일 (수) 23:27:06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타인을 위한 삶이 제자도다

<제자도의 본질> 플로이드 맥클랑 지음/김진선 옮김/토기장이
   
무늬만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문제가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제자의 삶을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삶을 변혁시킬 수도 없기 때문이다. 제자도의 본질을 알려면 예수님을 보면 된다. 하나님에게 철저하게 순종하고, 그 삶을 우리에게 그대로 살기를 원하셨던 예수님의 삶이 제자도의 본질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철저하게 이타적(利他的) 삶을 사셨던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제자라는 것이다. ‘제자도의 본질’은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이나 문화적 기독교에 무비판적으로 매몰된 사람이 아니라 온전히 헌신된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내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제자는 단순히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로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연합되어 사신 것처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보냄을 받은 자로 성령님과의 연합을 통해 사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제자도의 세 가지 기본 가치인 예수님을 사랑하고(예배),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이 사랑하신 것처럼 세상을 사랑하며(선교),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사랑하라는 것(교제)을 제시한다. 이 책은 또한 예수님의 제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가치를 위한 철저한 순종이 제자의 삶을 살게 한다고 말한다.

시한부 인생을 사랑으로 극복한다
<아픈 만큼 사랑합니다>
김영선 지음/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의사 박누가 선교사의 이야기다. 평범한 외과 의사였던 박누가 선교사는 20여 년 전 의료봉사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필리핀에 정착했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작은 병원도 세우고, 버스도 한 대 마련해 50여 개 오지 마을 의료봉사도 다녔다.

그러나 1992년 췌장암 초기 단계에서 수술을 받았고, 2004녀에는 위암말기 수술을 받았다. 2009년에는 간경화에 당뇨 판정까지 받았다. 이런 시련 속에서도 박 선교사의 선교 열정은 식지 않는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가운데서도 그는 여전히 오지에서 의료 봉사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저자가 2011년 1월에 시한부 생명으로 23년간 필리핀에서 의료선교를 한다는 박누가 선교사를 알게 되고 그의 삶을 조명하는 영화를 제작하는 가운데 책을 먼저 낸 것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어떻게 이끌어 가고 있는가를 말하고 있다. 자신이 죽어 새로운 생명이 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넉넉한 삶을 살 수 있는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돈이 생기면 몽땅 필리핀의 현지인들을 위해 사용하는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강력한 권능의 삶을 산다
<압도적인 임재를 갈망하라>
A W. 토저, 레오나드 레이븐힐 외 2인/규장
   
하나님의 일은 누가 하는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믿고 따르는 이들을 통해 하신다. 포도나무 가지의 비유처럼, 우리는 그저 가지로 붙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일을 하신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능력도 나타나지 않고,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영적 궁핍의 원인이 하나님의 임재의 부재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의 심령과 삶을 통째로 사로잡아 진정한 영적 각성과 회개를 촉구하며, 성령충만한 능력의 삶으로 이끄는 압도적인 하나님의 임재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하나님의 임재가 왜 필요한가를 말하고 있다. 그것은 단순한 능력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지식의 차원을 넘어 그분이 우리의 전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위해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절하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하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게 하는 책이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부흥이 우리 삶 가운데 시작된다.

건강한 교회, 이렇게 만들자
<목회와 성경신학>
마이클 로런스 지음/부흥과개혁사
   
이 책은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고민이 들어 잇는 책이다.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책이다. 저자는 ‘성경신학을 하는 것’이 목회에 상당한 유익을 준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성경신학을 통한 목회의 유익성, 즉 성경 연구에 관련한 것들을 말한다. 이것은 성경을 탐구하는 여러 도구들을 소개하고, 성경을 통해 건강한 교회관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관계를 제시한 후에 저자는 목회와 연관성 잇는 조직신학을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성경신학의 다섯 가지 주제들을 설명한다.

이 책은 목회자들로 하여금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도록 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목회자들이 성경을 신학적으로 통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이 책은 성경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적용하여 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좋도록 자라도록 하는 데에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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