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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 목사에게 보내는 최삼경 목사의 내용증명 질의서 3
2011년 12월 13일 (화) 23:51:28 최삼경 목사 sam5566@amennews.com

 

지난 2011년 12월 5일에 최삼경 목사가 길자연 목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 4회에 걸쳐 그 내용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최삼경 목사(예장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한기총 이단상담소장 9년역임)


5. A 본인을 “월경 잉태론”자라고 한 점에 대하여.

본인이 속한 통합측 교단에서 2011년 총회에서 이 질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위원장: 황승용 총장). “월경 잉태론은 최삼경 목사가 만든 용어가 아니다. 이는 이정환 목사도 인정하였다.”라고 하였고, 그리고 “어떤 이단성이나 사이비성이 없음을 보고 드립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기총에서 소속 교단의 결의를 무시하고 연구도 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그것도 품위도 없고 조잡스런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은 품위도 없는 짓이지만 사악한 짓입니다. 이런 악한 짓을 해 놓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목사님을 비롯하여 일부 인사들에 대하여 개탄스럽다 못해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위기구나. 그래서 한국교사 썩었다는 소리를 듣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B. 성명서에서, “통합측은 무슨 압력에 의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국교회에서 원성이 자자한 최삼경 목사를 이대위원장으로 세워 비호하고 있다. 차제에 통합측 자체 내에서도 전직 정치부장과 이대위원장 및 이단상담소장이 공식 문제 제기한 바 있는 최삼경 목사를 해직하여, 한국교회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 문제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한 점에 대하여.

1) 통합측이 무슨 압력을 행사하여 본인을 이대위원장으로 세우기나 한 것인 양 하였는데, 한기총의 경우, 몇 개를 제외하고 거의 다 위에서 임명하는 체제라면 본 교단을 비롯하여 유수한 교단은 선거에 의하여 직책을 뽑는다는 것이 상례입니다. 이것은 상식입니다. 본인의 경우도 위원장이 된 것은 이대위원들의 선출에 의하여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력으로 이대위원장으로 세웠다’느니, ‘해직하라’느니, 하는 말은 본인은 물론 본 교단의 명예를 훼손하는 말입니다.
한기총에서 일하는 목사님 측근들 중에 이단과 금품거래를 하고, 또 여러 가지로 이단들을 돕는 분들이 많고 이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는데도 왜 그들과 가까이 하시며 오히려 그들을 옹호하고 보호하시면서도 오히려 이단 연구가는 죽이려고 하십니까? 이것이 목사님의 이단에 대한 자세입니까? 목사님은 지난주(2011년 11월 20일)에 “가장 가까운 존재, 가장 위험한 존재”라는 설교를 하시면서 이단에 대하여 경계하셨는데, 목사님의 이단에 대한 자세는 이단자들과 이단 옹호자들은 보호하고 오히려 이단 연구가들은 죽이려는 것이 목사님의 이단에 대한 자세요, 그 설교의 요지인가요? 혹시 최근들어 목사님이 대표로 있을 때, 한기총이 이단들을 옹호하고 있다는 어려 곳의 비판을 무마하기 위하여 하신 설교는 아닌가요?
2) 본인을 가리켜 ‘원성이 자자한 최삼경 목사를 이대위원장으로 세워 비호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성명서를 내려면, 그것도 남의 명예를 훼손하는 성명서를 내려면 생각을 좀 깊이 하고, 문장도 좀 품위 있게 그리고 사실에 근거하여 해야 하는 것은 상식일 것입니다.

사실 본인의 삼신론 문제는 지난 1997년 말부터 윗트니스 리 측과 지상 논쟁을 하면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단들과 이단옹호자들을 통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삼신론 문제의 절정은 아마 2002-2006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결국 2004년에 통합측에서, 2006년에 합동측에서 각각 문제가 없다고 결의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단들과 이단 옹호자들의 공격은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이단 옹호 언론인 <크리스천 투데이>(장재형이 설립한)와 교회연합신문(강춘오)가 앞장서서 본인을 삼신론자라고 비난해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때는 본인이 한기총 이대위 부위원장직과 상담소장직을 맡아서 봉사하고 있었던 기간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위의 말은 통합측 교단에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 목사님을 포함하여 지난 10여년간 한기총에서 일하셨던 대표회장님 이하 핵심 맴버들에게 더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요? 통합측 이대위위원장은 1년이지만, 본인이 한기총에서 부위원장과 상담소장을 맡아서 일한 기간은 무려 10여배가 넘는 10여년이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현 대표회장이신 길자연 목사님께서는 그 기간에 두 번이나(2003년, 2004년) 대표회장직을 맡으셨던 점을 고려하면, 이 성명서를 내신 장본인이신 길 목사님께서 문제(?)의 사람인 본인에게 부위원장과 상담소장을 맡겨서 일하게 하셨다는 말이 됩니다. 먼저는 이런 비논리적이고 무례한 말을 남의 교단에(통합) 하지 말고 먼저 본인에게 부위원장직과 상담소장직을 그렇게 오래도록 맡아서 일하게 하신 한기총 스스로, 그리고 길 목사님 스스로 반성하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 그건 그렇다고 하여도, 길자연 목사님은 그렇게 원성이 자자한 본인을 지난 2011년 3월 6-8일까지 목사님이 목회하시는 왕성교회에 부흥회 강사로까지 초청하여 집회를 인도하게 하였으니, 그야말로 누구에게 무슨 압력을 받아서 그렇게 하셨는지, 그리고 이단자에게 부흥회까지 인도하게 하였으니 <왕성 교회> 앞에 석고대죄라도 해야 옳을 것입니다. 본인이 압력을 넣어서 그렇게 하신 것인가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압력을 넣으시던가요?
3) 그리고 목사님은 본인을 본 교단에 ‘해직하라’는 친절한(?) 충고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런 몰상식한 충고를 공인으로, 그것도 기독교인으로, 아니 한국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분으로 다른 공 교단에 할 수 있단 말인가요? 무지하여 용감한 것입니까? 아니면 이단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이렇게 무례하고 무지한 사람이 되신 것입니까?

6. 이단 연구가들을 “이단 감별사”라고 한 점에 대하여

이는 이단자들이나 이단 옹호자들이 이단 연구가를 폄하하여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유치한 말이 한기총의 목사님 입을 통하여 나오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다른 많은 점들과 함께, 이단자들이 위의 성명서를 써 준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통합측에서 상습적인 이단옹호 언론으로 규정된 <교회연합신문>의 발행인 강춘오라는 사람이 운영하던 <풀빛목회>라는 월간지에서 지난 1986년 3월호에 <이단 감별사 최삼경 씨 이야기>라는 기사를 게재하여 소위 “이단 감별사”란 말이 나왔습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본인에 대하여 ‘자칭 이단 감별사’라는 말이 그토록 많이 나타나는 것은, 이단 옹호 언론인 <크리스천 투데이>와 <교회연합신문>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 중 특히 <크리스천 투데이>라는 언론은 통합측과 합신측에서 각각 ‘통일교 핵심 인물로서 국내외에서 재림주 의혹까지 받고 있어 예의 주시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되고, 교리 체계가 통일교의 교리와 거의 유사하며 ‘목사안수, 통일교 전력 , 재림주 의혹’ 문제로 인하여 재림주로 믿도록 유도하여 추종자들이 재림주로 고백하게 하고 자기들만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이단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규정된 장재형 씨가 설립한 언론입니다. 그리고 크리스천 투데이의 편집장 류재광은 허위 사실로 본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현재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정식 재판을 청구하여 진행 중에 있는 자입니다.(사건번호: 2001 고정 1311)

그러나 그 후에 강춘오 씨는 본인에게 다음과 같은 사과문을 낸 일이 있습니다:
<사과문, 지난 3월호 93-105 페이지에 본 편집국장 박계점 씨가 쓴 “이단 감별사 최삼경 씨 이야기”로 인하여 최삼경 목사에게 욕이 되었음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 글을 최삼경 목사가 지상논쟁을 제기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게재한 글이었으나 그 내용상 많은 부분이 최 목사에게 욕이 되었기에 정히 사과드리는 바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을 약속합니다. 풀빛 목회 발행인 강춘오 편집국장 박계점. 단, 풀빛목회 9월호에만 게재할 것임을 약속함>

길 목사님도 강춘오처럼 본인에게 사과를 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저질스런 용어를 한기총의 공식 성명서에서 사용하는 것도 천하고, 추한 일이지만, 고상한 크리스천이라면 할 수 없는 말이 한국기독교를 대표한다는 분의 입에서 나온다는 것은 본인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기보다 목사님 자신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강춘오라는 분은 상습적인 이단옹호자란 점도 잊지 마시고, 지난 2009년에 통합측으로부터 ‘상습적인 이단옹호자’로 규정된 자란 점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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