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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결국 통일교측 건물에서 예배 드려
WEA 한국 유치 준비위원장 이광선 목사는 돌연 불참
2011년 11월 14일 (월) 22:14:35 정윤석 기자 unique44@naver.com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교계의 비난 여론에도 결국 통일교측이 소유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11년 11월 14일 WEA한국 유치 감사예배를 드리고 말았다. 통일교측이 소유한 호텔에서 한국 보수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한기총이 공식적인 행사, 그것도 감사예배를 드린 것은 길자연 대표회장 체제에서 일어난 초유의 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기총 전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김상복 목사(WEA의장), 지덕 목사, 이만신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측의 한 이단문제 전문가는 “한기총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WEA유치 감사예배를 드린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통일교 관련 사실을 알았다면 건물을 사용하지 않았어야 하고, 모르고 했다면 취소했어야 하는데 예배를 강행해서 마음이 무척 아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도 합동측이라 뭔가 말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그래도 이런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행사 준비위원장이었던 통합측의 이광선 목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목사는 재림주 의혹을 받아온 장재형 목사(WEA 북미이사, 한국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와 함께 WEA 한국유치를 위해 움직였던 핵심 인사 중 한 명이다. 이 목사는 WEA한국유치 감사예배 2부 축하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기로 했었다.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는 이 목사가 불참한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차례 전화를 했으나 이 목사의 전화기는 전원이 계속 꺼져 있는 상태다.

한편 예장 통합 박위근 총회장과 손달익 부총회장을 비롯하여 합동·백석·고신·합신·예성·기하성 등 주요 9개 교단의 핵심 관계자들이 재림주 의혹을 받아온 장재형 목사(한국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의 처리를 요청하는 서신을 11월 10일 WEA측으로 보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개 교단 주요 관계자들은 WEA(세계복음주의 연맹) 총회의 국제 사무총장 Dr. Geoff Tunnicliffe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장재형 목사는)통일교 요직을 거친 사람이요 재림주 의혹(이 있는 사람)”이라며 △장재형 목사의 WEA의 북미 이사직을 취소하고 △2014년 WEA 한국대회에 어떠한 형태로도 장재형 목사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조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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