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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삶과 축복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
2011년 09월 01일 (목) 07:49:36 장경애 jka9075@empal.com

<네 가장 소중한 것을 버려라> 중에서
래리 크랩 지음/ 윤난영 옮김/ 살림 펴냄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사는가”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세상의 어떤 축복을 주시는가”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패턴으로는 그런 경우가 많지만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관계가 항상 성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행하는 어떤 것도 우리가 원하는 축복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의로운 삶과 눈에 보이는 축복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물론 옛 생활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옛 생활의 길과 새로운 길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옛 생활의 길을 사는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을 즐거워하거나 그분을 닮아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그분을 이용하는 데 몰두하기 때문입니다. 옛 생활의 길에는 진정한 예배나 공동체, 영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육신의 것을 심으면 육신의 썩어질 것을 거둡니다. 이삭이 태어나지 못하고 이스마엘로 사는 것입니다. 육신적인 삶의 필연적인 결과 때문에, 겉으로는 잘 꾸몄지만 굶주린 영혼을 거두게 됩니다. 우리의 내적 공허는 갈증과 필요를 채우려는 옛 삶의 방식을 더더욱 따르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나누며 즐거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굶주림을 만족시키기 위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즐기기 위한 축복으로 삶을 채우고 자기 만족으로 가득한 삶을 추구합니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해 우리가 선택한 것들은 때로 눈에 드러날 정도로 잘못된 것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전혀 잘못된 것으로 인식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심으면 성령이 주시는 열매를 맺습니다. 그것은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갈 5:22-23). 영혼의 태에 이삭이 잉태되어 태어나는 것입니다. 새로운 길을 걸으면 우리는 성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기적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공동체를 경험하며, 그리스도를 닮아갑니다. 이 일은 비록 더딜지라도 반드시 일어납니다.

이 세상이 주는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이 실제로 느껴져서 즐겁기도 하지만, 때때로 눈에 보이는 축복이 없는 어두운 밤에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이나 친밀함이 느껴지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령은 항상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고 소망을 갖습니다. 또한 성령을 체험하고 기쁨을 누립니다. 새로운 길에서 우리는 삶의 좋은 환경을 통해 만족을 누리고 싶은 충동에서 자유로워지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며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자유함을 누립니다. 성삼위 하나님과의 교제로 들어갈 때, 우리는 마치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처음 학문을 알아가듯이 부분적이지만 실제적이며 점차 성장해 가는 기쁨을 누립니다. 이처럼 새로운 길을 사는 것과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에는 필연의 관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생겨납니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길을 따라 살 수 있는가?” 새로운 길을 원하기는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생각하고 살아가고 인간관계를 맺는 것부터 새로운 길을 따라야 합니다. 먼저 생각부터 시작됩니다. 환경이 아니라 우리 마음이 새롭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삶의 축복을 재정비하거나, 인생을 더 편안하게 하려고 전력을 세우거나, 낮은 자존감과 상한 감정을 극복함으로써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새롭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사는 주춧돌 다섯 개, 즉 기초를 든든하게 하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다섯 가지 요소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요소들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주어진 새 언약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요소들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밝히신 우리의 죄와 하나님의 거룩사심, 진노, 사랑을 모두 진지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들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 때 하나님이 자동적으로 그분의 임재를 느끼게 해 주신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우리 마음대로 조정할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제 새 언약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를 가까이 하시겠다고 보장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그분께 나아가는 우리 행위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로우신 약속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까이 하시는 것이 우리의 자격이나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을 따르고 새로운 길을 따라가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체험하고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축복보다는 그분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약 4:7-10. 요 14:21,23). 이것은 인과관계입니다. 성령을 따라 심으면 성령에게서 거둡니다.

성령의 새로운 길을 살기 원하십니까?
1. 먼저 당신이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2. 당신 앞에 항상 두 갈래 길이 있음을 인식하십시오.
3. 목적을 재정비하십시오.
4.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방법을 맛보아 아십시오.
5. 기도 생활을 새로운 길에 맞추십시오.



어시스트 장경애/ 빛과소금교회 최삼경 목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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