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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경계 목회자료-정명석 집단에 대한 설교
2011년 08월 11일 (목) 06:53:14 구춘서 교수 choonkoo@hanil.ac.kr
예장 합동(총회장 최병남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대위, 위원장 박호근 목사)가 지난 8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10여개 교단이 매년 9월 첫 주를 ‘이단경계주일’로 함께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교회가 실시하는 ‘이단경계주일’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되는 듯합니다. 매년 8월 첫째 주일은 예장 통합측이, 매년 9월 첫째 주일은 10여 개 교단들이 함께 지키는 ‘이단경계주일’이 되는 것입니다.

최근 예장 통합측(총회장 김정서 목사) 이대위(위원장 유한귀 목사)가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목회자료집>을 배포했다는 본 사이트 <교회와신앙>(www.amennews.com)의 보도를 접한 여러 목회자들이 “자료집에 나오는 설교를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해오셨습니다. 이에 통합측 이대위의 허락을 받아 이단경계설교 전문 5편을 하나씩 게재합니다. <편집자주>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단경계주일 목회자료집-정명석 집단에 대한 설교(막 13:5~6, 21~23)

구춘서 목사 / 예장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상담소장

1. 서론: 이단경계주일의 중요성

어떤 장로님이 예배 시간에 늦어 차를 막 몰며 달리고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교통 순찰차가 뒤에서 따라와 옆으로 차를 대라고 말합니다. “바로 저기 앞 교회에 가는데 예배 시간이 늦어 그랬는데 한 번만 봐 주세요.” 그러나 묵묵부답 티켓을 끊고 있는 교통 경찰관을 쳐다보면서 장로님이 말합니 다. “성경에 의하면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자 그 경찰은 티켓을 장로님에게 주면서 말합니다. “성경에 보면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다 성경말씀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뜻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성경말씀도 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입장은 정반대입니다. 이럴 때 성경말씀은 누구 편을 들까요? 이렇게 성경은 매우 구체적인 상황에 침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바르게 성경말씀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위의 두 사람의 경우 다 성경을 바르게 인용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도록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 충돌하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성경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성경을 인용하고 해석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기준이 있어야 하고, 그 기준에 의해 판단되어야 하 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도적 전승을 이어받는 교회의 전통이 중요하고, 건전한 사회적 상식이나 통념도 중요하며, 또한 우리의 경험이나 이성적인 비판도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노예제도를 주장할 수도 있고, 또 노예 해방 폐지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가 진보되어 오면서 노예제도는 폐지되었음을 우리는 압니다.

오늘은 우리 총회가 결의한 이단사이비경계주일입니다. 할 일 많은 우리 총회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오늘 이단사이비들이 한국교회를 어지럽히는 것이 단순히 한국교회를 어렵게 하는 차원을 넘어 이제는 한국교회의 근본을 허물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실 상 이단에 속한 우리 국민의 숫자가 10%가 넘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들 이단에 속한 사람들의 활동력이나 해외선교의 힘은 기성교회의 3배 내지 4배가 된다고 합니다. 이들 이단에 속한 사람들이 끊임없이 반사회적이고 비도덕적 인 행동을 함으로 한국교회 전체의 위상을 넘어뜨리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기성교회와 이단들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가뜩이나 난무하는 안티 그리스도교 세력들에게 좋은 비판거리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단 사이비들을 경계하기 위해 이단사이비경계주일을 지키는 것은 사실 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단들이 발생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대개 이단들은 또 다른 이단들에게 교육을 받은 사람이 기성교회를 비판하며 또 자신을 신격화하는 과정 에서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선명 통일교 집단, 박태선 천부교 집 단,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등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이단들에게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나와서 자신들의 세력을 일으켜 이단들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해 기 성교회를 비판하고 입신, 천국 방문 등의 미혹활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포교하지 않고 주로 기성교회 교인들을 미혹하여 자신들의 세력을 불려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이단 교주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나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현 사회에 대해 그리고 기성교회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 을 갖고 자라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적인 성공을 위해 자신의 추종자들 을 이용하고 기성교회나 기득권 세력을 공격하는 데 앞장섭니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추종자들을 결속시키고 반사회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도 서슴치 않게 하도록 세뇌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총회는 금년 한 해를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 정하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자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습니 다. 그런데 요즘 들어 이단들이 더욱 젊은 세대들에게 호소하며 다가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천지 집단, 하나님의 교회, 통일교, 그리고 기쁜소식선교회, 정명석 집단들은 젊은이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미혹되어 넘어가는 젊은이들이 기성교회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교회의 청년회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2. 정명석(JMS기독교복음선교회) 이단 집단

오늘 우리 나라에서 활동하는 이단사이비 집단 가운데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집단을 들라면, 주로 기업활동과 문화활동을 통해 활약하는 통일교, 사회봉사와 해외 선교를 가장한 하나님의 교회, 최근 대대적인 텔레비전 광고와 체육관 집회, 그리고 젊은이들의 영어웅변대회,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력 확장을 노리는 박옥수 씨의 구원파 집단, 그리고 특히 대규모 체육대 회와 치어리더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유명한 정명석 집단 등이 있습니다. 다른 이단보다 오늘은 정명석 교주와 그가 세운 '기독교복음선교회'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교주 정명석은 한때 통일교에서 활약하다가 떨어져 나와 자신만의 세력을 넓혀 나가는 집단입니다. 따라서 통일교와 비슷한 교리를 내세우고 있으면서도 우리 기독교 분파인양 가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감옥에 갇혀 있는 정명석 교주에 대해서 인터넷 네티즌들이 출처와 근거를 제 시하면서 집단으로 만들어 올리는 위키백과에서 나온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정확한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된 객관적인 자료라 할 수 있습니다.

“정명석(鄭明析, 1945년 2월 17일~)은 대한민국의 종교인이며 성폭력 범죄자로 현재 복역 중이다. 기독교계 신흥종교인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설립자이며 현 지도자이다. ……그는 1999년에 한국을 떠나 2001년 6 월 30일 이후로 강간 혐의로 인해 기소중지 이후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그는 2002년에 인터폴에 의해 지명수배를 받았다. 그는 2003년에 홍콩에서 불법 거주로 인해 체포되었으나 보석으로 풀려나서 달아났다. 그는 또한 사기, 성적 학대, 횡령으로 인해 지명수배를 받았다. 그 뒤 해외 도피생활을 계속하다가 2007년 5월 11일, 중국 공안에게 부녀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어 2008년에 대한민국에 송환되었다. 정명석은 여신도에 대한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2008년 8월 12일 1심에서 징역 6년을, 2009년 2월 10일 2심에서 징역 10년을 받았다. 2009년 4월 23일 대법원 선고에 의해 징역 10년형이 확정되었다.

정명석은 194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여러 해 동안 그의 고향 주변의 산속에서 기도로 고독한 삶을 보냈다. 21세가 되어 그는 한국 군대에 입대했으며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였다. 30세가 되어 그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 고향에서 정명석은 문선명의 통일교에 입교하여 그의 교리를 배웠다. 그곳에서 승공연합에서 반공 강사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일본의 통일교에서는 강사가 된 사실, 그 자체를 강력 부인하고 있다. 1980년 3월에 통일교에서 나와 애천교회를 설립하고, 1983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내용이 있으나 목사 안수를 받은 것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기독교복음선교회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그가 설립한 기독교복음선교회(CGM)는 이전에 애천교회, 예수교대한감리회 진리 측, 세계 청년대학생 MS 연맹, 국제크리스찬연합 등의 이름을 사용하기도하였다. 교리는 통일교와 유사하다.”

한편 정명석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1999년 SBS는'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정명석의 성추문에 대해 보도하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여러 성추행 사건으로 기소 중지되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대법원이 성폭행 사실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한국 경찰은 2002년 정명석에 대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으며, 인터폴은 2004년 1월 그를 적색수배 명단에 올렸다. 그는 중국에서 수년간 도피생활을 해 오다 2007년 5월 11일 중국 공안에게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다. 2008년 1월 11일에는 그에게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한 여성신도(한국여성 1명, 일본여성 1명)에게 위자료 총 6,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한편 우리 교단은 전문교수들로 구성된 연구위원들이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단사이비대책위원들이 심의하고 의결하여 총회 임원회 결의를 거쳐 총회에 보고하면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결의과정을 통해 결정된 연구에서 다음과 같이 정명석 집단을 이단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성경 해석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많은 오류를 지적할 수 있겠으나 대표적인 것이 “오병이어는 결코 떡이 아니라 생명의 말씀이며 12광주리에 부스러기 가 남았다는 것은 12제자들이 아직도 예수님이 전한 말씀 외에 부스러기 같은 말씀을 갖고 있다.”는 식으로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정명석 씨는 다른 이단들과 마찬가지로 기성교회를 비판하고 자신을 신격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유대교는 영적인 실패자요, 신약시대는 성령이 실패하였으며, 기독교는 영적인 실패자이며, 기독교에는 희망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정명석 자신이 요시아 왕같이 하나님이 보낸 자이므로 기독교가 자기에게 무릎을 꿇을 것이다라는 해괴한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이단 집단이 등장하여 특히 젊은 세대를 미혹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며, 이미 예수님께서 경고한 내용과 너무나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첫째,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자신을 신격화하는 이단을 경계하라고 경고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 13:5~6). 도처에서 사람들이 나타나 자신들이 그리스도라고 미혹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오늘 한국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단들의 대표적인 형태를 보자면 이들의 교주의 신격화입니다. 자신들만 특별한 계시를 받았거나 자신 만이 바르게 성경을 해석할 것이라고 미혹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단에게 빠져드는 것이 이상해 보일지 몰라도 이 세상에서 절박한 사람들에게 이단 교주들이 메시아처럼 또는 그리스도처럼 보인다는 것은 대단한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단 교주 정명석은 자신이 마치 재림 예수인 것처럼 주장합니다. 자신은 가만히 앉아서도 마음대로 영계를 돌아다니고, 자신의 출생지 금산 월명동을 공원으로 꾸며 추종자들을 방문하도록 하는가 하면 심지어 그곳에서 나오는 물을 신비의 치료효과가 있는 생명수인 것처럼 선전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것이 정명석을 신격화하는 작업인 것입니다. 심지어 정명석이 자신의 추종자를 성적으로 강간하고 희롱한 것이 대법원 판결로 확정되어 감옥에 갇혀 있는데도 정명석 추종자들은 그가 마치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에게 박해를 받은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주장이 먹혀 들어가는 것은 이들 추종자들이 심리적인 역동성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인간은 묘한 존재입 니다. 착각을 하기도 하고 착시현상을 갖기도 합니다.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을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심지어 인간은 강력한 생존 본능 외에 자신을 파괴하고픈 마음을 갖기도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이단의 교주가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주장해도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갈릴리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자들을 고 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그 예수 님을 믿습니다. 결코 정명석과 같은 부녀자를 강간하고, 실형을 받고 감옥에 있는 그런 파렴치범을 믿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오늘 본문은 이단들의 외적인 능력이나 그들의 물질적인 성공 때문에 추종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경고합니다. 마가복음 13장 21~23절입니다. “그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통일교는 엄청난 자금 동원력을 자랑합니다. 박옥수 구원파 집단은 대대적인 체육관 전도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정명석도 대학생과 젊은이들을 동원한 대형집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또 월드컵이 있었던 2002년에 는 대전에서 세계 월드컵을 흉내 낸 대형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은 양의 탈을 쓴 이리들입니다. 자료에 보면 정명석은 자기를 추종하는 여학생들을 수영복 차림으로 사진을 찍어 오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어떤 여성을 골라 성추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공공연히 밝힌 여자에 대한 조건을 보면 과연 그가 여자를 보는 시선을 알 수 있습니다.

1. 음식도 맛있게 잘합니다.
2. 여자들이 남편들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도 잘 써 주고 웃으며 대합니다.
3. 가곡 몇 곡씩은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노래하는 것을 감상하고 평가할 줄 알아야 합니다.
4. 의상도 멋있게 입어야 합니다. 시대에 따라 세월에 따라 색깔도 멋있게 입고 다니고 인생을 멋지게 살아야 합니다. 인간의 잠재능력을 하나님께 받아서 살게 되면 너무너무 멋있게 인생을 즐기며 사는 것입니다. 머리 손질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다 그렇게 멋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5. 모든 매너, 말에 맛이 있어야 합니다. 흐리멍덩하지 않고 확실하고 뜻이 있고 가치가 있고 뼈대 있고, 콘크리트 비비는 건물의 철근같이 이런 것이 있어야 합니다. 흐리멍덩하면 안 됩니다.
6. 깔끔해야 합니다.
7. 여자는 애교가 차고 넘쳐야 합니다. 묵직하게 다닌다고 폼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8. 쪄야 될 살이 찌는 것도 복입니다. 살 빠진 사람이 살찌는데 얼마나 애를 먹는지 압니까? 보약을 먹어도 안 찝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많이 살찌면 안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아름답게 갖춰져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9. 건강해야 합니다. “매일 머리 아프다, 배가 아프다, 뭐가 아프다.”하면 안 됩니다. 그런 사람하고 결혼하면 배 이상 아픕니다. 왜 그런고 하니 혼자 있어도 그런데 둘이 있으면 더 하지요 뭐. 그래서 여자들 은 건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결혼하기 전에 100% 보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자녀들도 건강하고 멋있는 자녀들이 될 수 있습니다.
10. 음식도 맛있게 먹어야 됩니다. 매일 깔짝깔짝, 껄쩍껄쩍, 그러면 결국 살 빠져서 뼈만 앙상하게 됩니다.
11.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여러 가지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힘 안 들이고 허리를 빙글빙글 돌릴 줄 아는 여자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지 못하고 빼면 안 됩니다.
12. 열심을 내야 합니다. 흐리멍덩하면 안 됩니다. 자포자기하고 나아가서는 주저앉고, 난 못한다고 하고…이런 사람들은 안 됩니다. “나는 할 수 있다.”이렇게 긍정적인 사람이 좋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정명석이 대단히 농촌에서 자라나 전통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밥도 잘해야 한다, 남편에게 내조를 잘 해야 한다, 또 음식도 잘 먹어야 한다는 것을 보면 농사짓는 시골의 삶을 그가 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자들은 멋도 내야하고, 노래도 잘해 야 하고, 춤도 잘 추어야 하고, 옷도 맵시 있게 입고 또 건강미를 가져야 한다 는 것을 보면 또 현대적인 것을 취하려고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 나 이런 것들이 그가 한때 속했던 통일교의 피가름 원리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자신이 상대할 여자 추종자들을 뽑을 때 적용한 것을 보면 기가 막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이런 교주에게 왜 빠져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젊은이들이 감옥에 갇혀 있는 정명석을 마치 예수님이 곤고를 당하고 고난을 당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금년 식목일에도 예외 없이 그는 감옥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추종자들을 불러 모아 자신의 고향에 개발한 월명동 공원에 나무심기 행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공원을 만들어 놓아도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대로 그들 이 이적과 기사를 행한다 해도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명석은 우리가 멀리 해야 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범죄인의 신분으로 감옥에 갇혀 있는 존재 입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그가 종교적인 지도자 행세를 할 수 있습니까? 많 은 사람들이 미혹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단들에 대해 어른들에게는 많은 교육을 시키지만 상대적으로 젊은이들에게는 이단교육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젊은이들은 이들의 화려한 행사에 현혹되기 쉽습니다. 특별히 정명석 집단은 운동대회와 늘씬한 치어 리더들이 아슬아슬하게 짧은 치마를 입고 발랄한 율동으로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종교 단체가 이런 자극적인 모습의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다 유혹하려는 음흉한 의도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순진한 젊은이들은 이런 행사에 열광하고 나아갑니다. 심히 우려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 속지 말아야 합니다. 열광적인 스포츠 행사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거대하고 화려하게 꾸며 놓은 그들의 건물이나 동산에 속지 말아야합니 다. 아름답고 수준 높게 만든 그들의 홈페이지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겉으로 보이기는 화려해 보이고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양의 탈을 쓴 이리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속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셋째, 이단들에게 미혹되지 않으려면 열심히 교회생활 해야 합니다.

이단들은 교회에서 소외되거나 목회자에게 불만이 있거나 교인들 사이에 갈등이 있는 곳에 반드시 등장하여 미혹합니다. 기성교회를 비판하여 불만이 제기되도록 하거나 아니면 이미 교회 안에 불만이 있거나 상관없이 교회생활 에 소홀하고 비판적이고 만족하지 못하면 이단들이 유혹의 손길을 뻗쳐 옵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다 일일이 살피지 못한다고 해서 이단으로 가면 안 됩니 다. 이 교회는 성경을 못 가르치니 다른 곳에 가서 성경공부하자고 유혹합니다. 이 교회는 열심이 없고, 방언도 없고, 헌신도 없으니 다른 곳에 가자고 합니다. 또는 이 교회는 봉사활동도 없으니 다른 곳에 가자고 합니다. 이 교회 는 여자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이 교회는 유월절 을 지키지 않으니 유월절 지키는 교회로 가자고 유혹합니다. 다 거짓입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어린 소년이 세발자전거를 타고 맹렬하게 집 주위를 돌고 있더랍니다. 계속 집 주위를 돌고 있는 그 소년을 발견 한 경찰이 그 소년을 세우고 “애야, 왜 집 주위를 그렇게 빠른 속도로 돌고 있니?”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숨을 헐떡이며 그 소년이 말했습니다. “집 에서 멀리 도망가려고요.” “그래? 그런데 왜 멀리 가지 않고 집 주위만 돌고 있니?”그 소년이 대답합니다. “엄마가 자전거 타고 저 길을 건너지 말라고 해서요.” 이 소년은 왠지 집에서 멀리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를 사랑하는 그리고 자기도 사랑하는 엄마의 말을 거역하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면 이단에 미혹되지 않습니다. 이단의 가장 무서운 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믿는 것입니다. 좋은 교회에서 바른 신앙생활을 하면 이단에게 미혹되지 않습니다. 교회가 아닌 곳에서 성경공부하자는 교인이 있 으면 주의해야 합니다. 교역자들에게 바로 알려야 합니다. 이단에 물든 사람 은 교인들이 잘 알 수 있습니다. 교역자들에게는 철저하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때문에 알아내기 어렵습니다. 미혹하기 위해 접촉하는 교인들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학교나 직장에서 유혹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 총회가 지키기로 한 이단경계주일을 맞아 다시 한 번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바른 신앙을 회복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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