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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디딤돌, <사흘 동안> 5월 1일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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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극단 디딤돌은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정극 <사흘 동안>을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공연한다. 동숭교회와 문화선교연구원, BS뮤직이 공동 제작한 <사흘 동안>은 가정의 붕괴와 가족 간의 의사소통의 단절이 깊어가는 현대 가정의 위기를 다루고 있다.
가족 구성원 사이의 이해와 인내를 통해 시련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은 <사흘 동안>은 가족이라는 큰 틀 안에서 위로 되는 개개인의 문제를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애를 부각시키고 있는 이번 연극은 가족동반 관람을 해도 좋은 연극이다.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John August Strindberg)의 작품 ‘Easter’(부활절)의 한국 초연 작으로 명문가인 훼이스트 가문에 일어나는 가족 간의 불행한 사건들을 헤쳐 나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빈방있습니까>로 알려진 최종률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공연문의 02-6414-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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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3.9.25 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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