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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부르심 깨닫는 봄맞이 책읽기
2011년 02월 21일 (월) 07:53:47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고난을 기억하라
<십자가 사랑> 송병구 지음/한알의 밀알
   
십자가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송병구 목사의 국내 최초 십자가 묵상집이다. 십자가는 기독교의 핵심이고 정수다. 그러나 십자가에 대한 이해가 둔감해지고 그 의미를 깊이 묵상하는 일에 소홀해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분위기를 상쇄하는 역할을 한다.

십자가에 대한 바른 묵상과 이해를 돕는 이 책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에 무디어지고 자기 십자가를 지기 싫어하는 것에 대한 태도의 전환을 촉구한다. 십자가는 여전히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랑스러운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랑을 본다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
장기창 지음/ 두란노
   
병원은 아픈 사람이 가는 곳이다. 하지만 병원은 돈이 없으면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다. 이 책은 돈이 없지만 아픈 몸으로도 갈 수 있는 무료병원을 꾸려가고 있는 장기창 목사의 이야기다.

세림병원 원목으로 있는 저자가 천 원의 힘으로 생명을 살리고 삶의 소망을 안겨주는 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 있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치료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병실에서 죽음을 맞이한 아픔이 씨앗이 되어 무료병원을 설립하게 된 이야기들을 감동으로 다가온다.

부평제일교회 선교기관으로 설립된 부평 세림병원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기적을 빼곡하게 기록한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순종하는 이들을 통해 어떻게 이뤄가는 가를 목격할 수 있다.

하나님 형상 닮은 존재의 시크릿 파일
<당신은 하나님의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맥스 루케이도 지음/최종훈 옮김/청림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과 필적할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 형상을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셨다. 이 책은 그 특별한 존재인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자존감이 낮거나 자신에 대해 실망한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희망과 격려를 쉬지 않고 전해주는 책의 저자는 그 동안 출간되었던 열다섯 권의 책에서 가려 뽑은 감동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우리를 특별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지었음을 깨닫게 하는 시크릿 파일이다.

산상수훈에서 만난 회복
<회복을 선택하는 삶>
존 베이커 지음/안정임 옮김/국제제자훈련원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상처가 치유되어도 또 상처를 입는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상처를 받고 치유되면서 산다. 문제는 상처를 받지만 어떻게 치유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덧나서 삶이 무척 고통스럽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삶 전체에 쓴 뿌리로 남아 있는 각종 상처, 특히 중독성 있는 것들을 어떻게 다루고 회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글을 쓰고 있다. 성경적인 가르침과 실용적인 치유의 원칙과 함께 예수님의 권능과 성도들의 도움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예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산상수훈대로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와 상습적인 죄에서 해방되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빠의 마음 이제 알았어요
<아빠가 제일 좋아요>
잔 오모로드 지음/예꿈
   
자녀들은 대부분 엄마와 더 많은 시간을 갖는다. 직장이나 사업을 하는 아빠는 자녀들과 친밀한 시간을 내기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자녀는 엄마는 물론 아빠와도 많은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

이런 문제를 제대로 읽어낼 수 있는 책이 <아빠가 제일 좋아요>이다.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딸과 하루는 보내는 아빠의 이야기를 통해 자녀와 아빠와의 친밀함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보여준다. 자녀 입장만이 아니라 아빠의 내면에 자녀를 향한 애틋함과 사랑을 발견하는 이 책을 통해 아버지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태어나기 전부터 기도하라
<태아 축복기도문>
한기채 지음/토기장이
   
출산해서 눈에 보이는 자녀를 두고 기도하는 것보다 임신해서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이다. 이 책은 부부가 임신을 준비하고, 또 임신하여 엄마의 태속에 있을 때, 그리고 출산을 할 때까지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자녀에 대한 기도는 부부에게 큰 권리이자 의무이다. 이 책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아내와 남편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태아가 출생하여 성장,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기도하는 축복 기도문이 가득하다.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도의 원동력을 맛볼 수 있는 안내서다.

내 마음 하나님 나라로 충만하게
<나를 비우고 성령으로 채우라>
앤드류 머레이 지음/조계광 옮김/규장
   
이 책은 성령충만에 관한 것을 다룬다. 성령이 임할 때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임하는지를 알게 하는 책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죽는 삶이다. 이것은 옛사람이 더 이상 주인 노릇하지 못하게 하는 삶이다. 바울이 날마다 죽였던 것이 옛사람, 즉 자아다.

이 책은 옛사람은 자기 노력으로 살려고 하는 삶임을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그리스도를 모방하는 삶이 아니라 그분이 내 안에서 주인으로 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도 얼마든지 우리의 의지와 힘으로 살아 갈 수 있다. 그렇지만 성화에 있어서는 매우 험난한 길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지적한다.

자기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그분이 친히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자기계발이나 긍정의 힘이 아니라 그분 안에서 긍정과 순종이 더 빠른 성숙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변화의 원천이 성령님의 충만함이라고 말한다.

성경을 삶에서 살아있게 하라
<세상보다 나은 기독교>
존 맥아더 지음/이남정 옮김/생명의말씀사
   
성경은 세상의 길이자 답이다. 그럼에도 성경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만 하는 것처럼 여겨진다. 자신의 직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불의한 정책을 펴는 국가의 권위에 대해서도 성경은 순종하라고 한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폭행에 의해 생긴 태아, 선천적인 동성애에 대해서도 성경은 침묵한다. 이런 성경은 더 이상 우리 현실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끼칠 수 없는가? 이 책은 이런 문제들을 집중해서 다룬다. 성경이 정말 우리 현실에 아무런 쓸모없는 책인가에 대한 답을 하는 책이다.

도덕적 정의와 정의의 기준이 모호한 세상, 정치적 노선이 나뉘는 세상, 비극과 고통으로 선과 악의 분별이 흐려지는 세상에 성경적 기준이 부족하다는 것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애매한 문제는 물론 옳고 그름을 분별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천국을 클릭하라
<천국 즐겨찾기>
E.M 바운즈 지음/송용자 옮김/도서출판NCD
   
천국은 이 땅에 존재하면서도 돌아가야 할 본향이다. 이 책은 돌아가야 할 본향에 대한 것을 다룬다. 기도의 사람으로 알려진 E.M 바운즈가 말하는 천국은 이 땅을 성실하게 살도록 인도한다.

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이 책은 땅과 하늘을 분리하지 않고 살도록 돕는다. 저자는 천국을 누리기 위한 성도의 삶이 어떠한가를 자세하게 다룬다. 거룩한 것과 주님 사랑하기, 냉랭한 가슴을 버리고 믿음의 시련을 담대하게 받아들이는 성도들의 삶에서 천국을 누리는 비결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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