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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 연구·복음주의 창조론 모색 |
| 창조론오픈포럼, 오는 27일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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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을 고백하는 각 분야 복음주의학자들의 동참으로 시작된 ‘창조론오픈포럼’(OFC: Open Forum for Creationists)이 8회 째를 맞아 오는 1월 27일(목) 9시 30분부터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인류 진화의 최근 동향, 복음주의 창조론 운동의 모색, 나사 외계 생명체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논문 발표할 예정인 이번 포럼에는 창조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는 김남득(부산대 약대 교수), 박찬호(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현 백석대 교수), 양승훈(캐나다 VIEW원장), 양혜숙(교사), 구본길(교사), 이신열(고신대), 유승훈(VIEW), 조덕영(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장혜영(고신대 생물학 교수), 최태연(백석대, 기독과학철학 교수), Elie Hoper(ACTS) 등이 참여한다. “이레니우스의 창조론”, “인류 진화의 최근 동향과 창조론”, “자연사 박물관의 교육자료에 대한 두 모델 접근적 해석-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중심으로”, “NASA의 외계생명체 연구와 탄소에 기초한 생명체”, “복음주의 창조론 운동의 모색”, “설계된 생명, 불필요한 것이 없다” 등 다양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간단한 질의응답과 토의시간도 있다.
창조론오픈포럼은 극단적 창조론 및 우연론적 진화론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과학자, 신학자, 과학사학자, 과학철학자, 인문사회학자 등 모든 분야의 창조론 전문가들이 “창조신앙 또는 창조론은 어떤 특정 학문 분야에 제한되어서는 안 되며 자연 과학, 인문 사회, 신학, 환경 생태, 사회운동 등 전 영역에 전파되어야 할 종합 학문적 중요한 신앙 가치”로 보고, 서로의 견해를 논문 형식으로 발표하며 창조론을 심도 있게 풀어가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 포럼의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는 “창조론 연구는 그 특성상 다양한 과학 분야와 신학, 그리고 과학사와 과학 철학, 인문사회학 등 모든 학문적 영역을 포괄하는 대표적인 학제 연구 분야다”라며 “따라서 특정한 분야의 사람들만 모이는 일반 학회와는 달리 창조론과 관련 있는 여러 영역의 전문가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창조론오픈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취지를 설명했다.
포럼 후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람도 예정되어 있으므로 가족단위의 참여도 가능하다. 포럼 참가비는 논문집, 다과 포함 1만원이고 동반 가족은 무료이다(문의 조덕영 공동대표 011-9963-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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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10.14 월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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