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문화
       
터치 통해 치유가 일어나는 것을 본다
서울기독교영화제 10월 21일부터 서울극장서 개최
2010년 10월 08일 (금) 07:56:36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제8회 서울기독교영화제가 10월 21~26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서울기독교영화제 조직위원회(www.scff.kr)와 문화선교연구원(www.cricum.org)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터치유(Touch you), 더치유(The healing)”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현대 사회에서 자칫 잃어가고 있을지도 모를 인간에 대한 배려를 이야기로 삼은 이번 영화제는 터. 치. 유 총 3개의 섹션에 10여 개국 20여 편의 장편영화가 상영된다. 특별히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신과 인간>을 필두로 화제작 <페이스 라이크 포테리토즈>, <믿음은 살아 있다> 등 상영작중 일곱 편이 한국에서 처음 상영되는 작품이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종교영화제로는 유일한 기독교영화제는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전부터 현대 영화, 다큐멘터리, 2D,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이 상영된다. 또한 그동안 영화제의 인기프로그램이었던 ‘씨네토크’와 크리스천 여배우들이 함께 하는 ‘여우들의 수다’ 등 즐거운 이벤트로 어김없이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배혜화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아이폰 같은 터치가 너무 유행인데, 이 터치폰을 하면서 사람들 사이에 터치가 없어 외롭고 건강하지 못한 사회로 가고 있다”며 “자살률이 너무 놓아 그런 것을 치유해야 하지 않나 싶어 이번 영화제 주제를 ‘터치 유 더 치유’로 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배 위원장은 “기독교적인 색채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질 높은 영화들이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영화는 물론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내용들이 없어 가족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볼 수 있는 건강한 영화들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8회 기독교영화제의 이슈 중 하나는 1천 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해오던 ‘사전제작지원제도’가 ‘SCFF 피치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어 재편된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영화제의 PPP, 전주영화제의 JPP와 유사한 것으로 사전제작지원을 확대하여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영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며 전쟁이 아닌 사랑과 용서, 희생, 헌신을 다음세대인 젊은 세대들에게 알려 ‘I don't care’를 하는 세대를 ‘I care’로 바꾸는 캠페인을 목적으로 제작한 <영웅이었다>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단편 경선부문에 출품된 17편의 단편영화를 통해 재기 발랄한 재능을 발견해 보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단편 경건에 신설된 ‘케리그마’ 부문은 교계에 특화된 단편 영화들로 구성, 설교나 목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선보인다. 5분 이내의 영상물로 구성된 단편영화는 복음의 권위 있는 선포라는 점에서 기독교적 단편영화의 수준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작년 영화제에서 논란의 위험을 감수하고 발굴 상영되었던 유현목 감독의 <순교자>(1965년 제작)가 호응을 얻은 것을 계기로 올해는 별도의 고전영화 섹션이 마련된다. <사람의 아들>(유현목 감독, 1980년 작), <낮은 데로 임하소서>(이장호 감독, 1982년 작), <석양의 10번가>(강대진 감독, 1979년 작) 등 총 3편의 고전 영화가 상영된다.

그리고 최근 일반계에서도 호평을 받은 기독교 다규멘터리의 <소명2:모겐족의 월드컵-신현원 감독, 2010년 작>, <회복-김종철 감독, 2009년 작>이 상영돼 기독교 영화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다. 개막식 상영관은 서울극장 2관이며 폐막식은 서울극장 11관이다.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영화들을 소개해 본다.

<고로고초 하쿠나 마타타-지라니 이야기>(Korogocho Hakuna Matata-A Story of Jirani)
   
이창규 감독 /2010/한국/80min/color
출연: 지라니 합창단, 임태종, 김재창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진 것이 없이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왔던 아프리카 케냐의 아이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다. 임태종 목사는 쓰레기더미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그들의 삶을 관찰한다. 물질이 부족한 것이 불행한 것은 아니다. 임 목사가 이 아이들의 능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이 내부적 외부적 시련을 겪으며 준비되고 계획되어 왔던 것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아프리카의 아이들.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드넓은 초원, 야생동물들 그리고 아프리카 사람들의 흥겨운 춤과 노래. 한국공연이 끝나고 미국 공연 준비를 위해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온 초대 지휘자 김재창과 지라니문화사업단 회장 임태종 목사. 아이들은 그들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반긴다.

임 태종 목사와 김재창 지휘자가 지라니의 태동, 그 시작과 합창단으로서 첫 꽃을 피웠던 한국 공연까지의 어렵고 힘들었던 과정을 이야기 한다. 고로고초 단도라 슬럼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쓰레기장. 개, 돼지, 소, 새들이 사람과 함께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생존해가고 있는 그곳에 희망이 있다.

하나의 마음으로 지라니라는 씨앗을 뿌려 그것이 새싹이 되고 나무가 되어가는 과정. 위기를 극복하고 목표한 바를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과 인간>
(Of Gods and Men)
자비에 보부와 감독/2010/프랑스/120min/color
2010년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출연: 장 마리 프린, 자끄 헐린

   
1996 년 알제리 산골 수도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겸 각본가이기도 한 자비에 보브아 감독의 신작이다. 이슬람교의 지배 속에 프랑스 신부들은 포교를 위해 정착해 있다. 그들은 무슬림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며 마을 주민들의 존경도 받고 있다. 그러던 중, 극단적 무슬림들이 지배자에 반대하는 유혈사태가 벌어지면서 신부들은 계속 남아야 할 지 고민한다.

그들은 군대와 반란군의 어느 한 편에도 서지 않기 위해 모든 보호와 원조를 거부한다. 그러나 이슬람 혁명주의자들의 인질이 되면서 중립을 유지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무참히 깨진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페이스 라이크 포테이토즈>
(Faith Like Potatoes)
   
리가트 반 덴 베르그 감독/2006/남아프리카공화국/116min/color
이탈리아 사바옷(Sabaoth) 국제 필름 페스티벌 관객상 수상, 출연: 프랭크 라우텐바흐

스코틀랜드 출신의 농부, 앵거스 부찬은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잠비아를 떠나 보다 나은 삶을 꿈꾸며 남아공에 정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지역 주민인 시므온 벵구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농장을 가꾸어가지만 일이 잘 진척되지 않자 주변 상황에 폭력적으로 반응하고 가족들 역시 점점 지쳐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부인의 권유로 나가게 된 교회에서 앵거스는 즉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거듭난다.

그 이후로 그의 삶은 온전히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놓이게 된다. 앵거스는 산불, 친구 아들의 죽음 등 숱한 역경을 믿음으로 이겨나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살아나간다. 극심한 가뭄에도 기도로 경작한 감자를 바라보며 그와 그의 이웃들은 ‘감자와 같은 믿음’을 이야기한다. 수확할 때까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어느새 풍성하게 자라있는 감자처럼, 언젠가 도래할 부흥의 때를 바라보며 남아공에 믿음의 씨앗을 뿌리는 앵거스 부찬의 삶이 아름다운 풍광 속에 잔잔히 펼쳐진다.

<믿음은 살아있다>
(The Case for Faith)
   
라드 알렌 감독/2008/미국/79min/color
2009 북미 크리스천 DVD 베스트 판매 ‘Top 3’ 선정, 이탈리아 사바옷(Sabaoth) 국제 필름 페스티벌 관객상 수상, 라우더달(Lauderdale), 호주 국제 필름페스티벌 경쟁부분 진출
출연: 밥 데이비슨, 조니 이어렉슨, 존 그레엄

저널리스트 리 스트로벨은 신자와 비신자 모두에게 가장 빈번하게 던져지는 기독교 교리에 관한 두 가지 질문에 관한 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기독교계 인사들을 취재한다.

그 두 가지 질문은 ‘왜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에게로 가는 유일한 길인가?’와 ‘왜 사랑의 하나님은 이 세상에 고통과 악을 허락하시는가?’라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 교리에서 가장 감정적인 반론을 낳는 것들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때 미국의 부흥 운동을 주도했으나 기독교에 대한 회의론에 빠져든 찰스 템플턴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이든 신과 인간, 그리고 종교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원론적인 다큐멘터리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로망은 없다>(What is Not Romance)
   
박재옥, 수경, 홍은지 감독/2009/한국/70min/color
2010년 SICAF 대상 수상목소리
출연: 박지윤, 전진아, 정형준 등

황순복 씨는 이벤트만 벌였다하면 사고를 치는 못 생긴 아빠, 고영숙 씨는 예쁘지만 성깔 있는 엄마다. 늘 툭탁툭탁 하는 순복씨와 영숙씨의 결혼기념일에 세 딸과 아들은 족발을 뜯으며 부모님의 옛 추억을 더듬어간다. 추적추적 비 내리는 밤은 깊어간다. 별 볼 일도 없고 시시하지만 들을수록 깊어지는 뚝배기 맛 같은 순복씨와 영숙씨의 사랑이야기가 구수하게 전해진다. 평범한 가족 안에 담긴 추억의 방울방울이 아름답고, 소중하고, 안타깝다.



<가와사키의 장미>
(Kawasaki's Rose)
   
얀 흐르베이크 감독/2009/체코/100min/color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10), 파노라마 부문 에큐메니칼 심사위원상 수상,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10), 파노라마 부문 C.I.C.A.E.상 수상
출연: 렌카 블라나코바, 밀란 미클칙, 마틴 후바

유명한 정신과 의사 파벨 요젝은 ““국가의 추억””이라는 메달을 받기로 선발되었다. 그러나 도덕적으로 흠 잡을 데 없이 평판이 나있는 그가 그의 부인인 보렉의 옛 친구에게 정보를 주고 결국에는 강제적 이민출국을 담당하는 국가안전기관과 함께 일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어려움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 요젝은 그의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이 갈등 상황과 타협을 시도한다. 그들은 발생된 어려움의 실타래들을 조금씩 풀어가며 주어진 상황을 극복해나간다.

<개구리와 두꺼비>
(Frogs & Toads)
   
시몬 반 듀셀도르프 감독/2010/네덜란드/75minl/color
2010년 카이로국제어린이영화제 황금 카이로상 수상

형 야누스가 편도선 수술을 위해 병원에 가게 되면서 막스는 할머니 집에서 하루 밤을 보내게 된다. 형 야누스가 개구리 알을 가져 오지 않으면 다신 막스와 말도 안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막스는 할 수 없이 개구리 알을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막스는 동갑내기 소녀 야쎄를 만나 함께 개구리 알 찾기에 나서게 된다.

둘은 탐험의 과정에서 많은 이들과 조우한다. 웃기게 걷는 나방, 소 우유 짜는 법을 가르쳐주는 고아 소년, 돼지와 함께 노는 소녀, 여우와 사슴까지! 막스와 야쎄는 과연 개구리 알을 찾아 돌아갈 수 있을까?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따뜻한 패밀리 영화이다.

<알도둑 공룡 랩터>
(Thief, Dinosaur Raptor>
2010/한국/15min/color
제작: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아기 공룡 랩터가 겁도 없이 알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을 발생한다. 이에 공룡알을 지키는 뼈가 공룡으로 변신해 알을 찾기 위해 랩터를 쫓는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국산 3D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조나단 스페리의 비밀>
(The Secrets of Jonathan Sperry)
   
리치 크리스티아노 감독/2008/미국/96min/color
2009 샌안토니오 기독교영화제 영화음악상 수상
출연: 개빈 맥레오드, 얀슨 패네티어

때는 1970년 여름. 더스틴, 알버트, 마크는 12살난 동네 친구들이다. 더스틴은 탄야라는 소녀를 좋아해서 그녀에게 데이트신청을 하려고 하지만, 한 번도 데이트신청을 해본 적이 없는데다 마을의 악당 닉 또한 탄야를 좋아하는 바람에 더욱 의기소침해 있다. 그러던 중 더스틴은 교회에서 만난 할아버지, 조나단 스페리의 잔디를 깎으면서 친구가 되고, 그들은 함께 스페리는 더스틴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시작한다. 그는 닉에게 더스틴과 친구들이 호의를 베풀어야 한다고 격려한다.

또한, 더스틴이 나이 많고 완고한 이웃인 바너스의 잔디밭을 깎도록 만든다. 바너스가 여러 번 거절함에도 불구하고, 더스틴은 포기하지 않는다. 어느 날, 스페리는 죽음을 맞이한다. 장례식 이후 바너스는 더스틴을 방문해 잔디를 깎아주어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눈물을 지으며 스페리야말로 진정 위대한 그리스도인의 표본이라 부른다.

이 방문 이후, 더스틴의 엄마는 더스틴에게 스페리와 바너스 사이의 비밀을 말해준다. 스페리의 아내는 취한 바너스 때문에 차사고로 4년 일찍 죽었던 것이다. 그런 비통한 상황 이후의 스페리의 호의로부터 영감을 받은 더스틴은 이웃소년들과 함께 계속해서 함께 성경공부를 해나간다.

<에이쉰>
(Aisheen [Still Alive In Gaza])
   
니콜라스 와디모프 감독/2010/카타르, 스위스/85min/color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10), 포럼 부문 에큐메니칼 심사위원상 수상

이 다큐멘터리는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격이 끝난 후 1개월이 지난 2009년 2월의 가자 지구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도처는 폐허로 변해있다. 마을 한복판에서 폭격이 시작된다.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은 오늘도 식량을 얻기 위해 처절한 몸싸움을 한다.

그 러나 상황은 그렇게 절망적이지만은 않다. 학교의 아이들은 참담한 현실을 외면하는 대신 어려움에 맞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운다. 힙합 음악을 만들고, 놀이공원을 가동시키는 시민들의 모습은 바닷가의 잔잔한 풍경처럼 희망적이다. 그러한 희망 속에서 가자지구는 아주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재건되고 있다.

<가을의 정원>
(Gardens in Autumn)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감독/2006/프랑스/115min/color
2007년 아르헨티나 마르 델플라타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출연: 세브린 블랑쉐 , 미셀 피콜리

뱅상은 잘 먹고 잘 노는 성직자로, 예쁜 애인까지 중년의 고위 공직자다. 그러나 그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실직하게 되고, 평생 함께 할 것만 같았던 애인조차 즉시 그를 떠나버린다. 그때부터 뱅상의 삶은 서서히 변화되기 시작된다. 먼저 그는 오랫동안 떠나 있던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 동안 잊고 있었거나 알지 못했던 주변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차츰 소박한 즐거움들을 재발견한다.

또 한 자신이 오랫동안 무시했던 사람들, 고향 동네에 있는 흑인 노동자들과 술과 담배를 즐기며 그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 한다. <가을의 정원>은 정치적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난 한 고위 관리의 변화된 삶을 통해 정치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을 보여준다.

<세이브 어 라이프>
(To Save a Life)
   
브라이언 보프 감독/2009/미국/120min/color
출연: 랜디 웨인, 데자 크류츠버그

제이크는 교내 최고의 농구 선수로 수려한 외모까지 갖춘 인기남이다. 그는 일찌감치 대학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받았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여자 친구도 있다. 아무런 부족함이 없던 그에게 어린 시절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교내에서 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으로 제이크는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청소년 담당 목사님의 도움을 받게 되고, 점차 하나님을 받아들인다. 소외된 아이들을 돌보며, 교회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등 새롭게 변화된 제이크의 삶은 가족과 주변 친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제이크 자신도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깨닫게 된다. 십대에게 닥쳐 있는 많은 불안과 고통의 면면들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국내 청소년 및 사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작품이다.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믿음 안에서 또 다른 희망을 찾아가는 결말부가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양봉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통합 6> 인터콥 ‘참여자제 및
인터콥(최바울) 이단 규정, 합신
합신, 인터콥 · 변승우 각각 이
합동, 인터콥 교류단절, 김성로
한기총, 전광훈·김노아 이단성 조
기자가 본 통합총회, 몇 가지 아
<통합8> 세습금지법 폐지 헌의안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