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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걸으란 말이냐?
2010년 09월 06일 (월) 07:14:26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최근 자전거 도로가 많이 생기고 있다. 도로의 양쪽에 자전거 전용도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각 구청과 시청, 군청 등은 앞다투어 자전거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무료 자전거 대여점도 많이 설치 됐다. 마치 지자체끼리 서로 경쟁하는 듯하다. 친환경을 추구해야하는 시대에 올바른 현상이라 하겠다.

한강과 인접한 곳에 있는 우리 동네.
저녁시간에 한강으로 자주 산책을 나간다. 그런데 최근 좀 불편해 졌다.
한강으로 가는 보행자길을 나누어서 자전거 도로를 함께 만들었는데, 오히려 인도가 없어질 지경이 돼 버렸다. 우리구청장님, 좀 오버하셨다.
무슨 일이든 지나치면 안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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