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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천지 교육장 신현욱 전도사, 집단폭행 당해
신원불상 7~8명 이단 회심 상담 현장에 갑자기 들이닥쳐
2010년 08월 09일 (월) 00:22:23 정윤석 기자 unique44@naver.com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일명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에서 20여년간 활동하다가 탈퇴한 신현욱 전도사(전 신천지 교육장, 총신대 신대원 재학중)가 이단상담을 하는 도중 신원불상자 7~8 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

신전도사는 최근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단에 빠진 아내를 회심시켜달라는 한 남자의 부탁을 받고 2010년 7월 31일 오후 6시경, 모처에서 상담을 진행했다”며 “상담 도중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7명의 신원불상자들이 방안으로 들이닥친 가운데 집단 폭행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신 전도사의 말에 따르면 갑작스레 방안에 들어온 이들은 남자 4~5명, 여자 3명 정도였다. 이들이 신 전도사의 바지를 벗기려고 시도하고 얼굴을 향해 날달걀을 투척하고 음식물 쓰레기 등 오물을 덮어 씌웠다는 것이다. 특히 신 전도사를 붙잡은 것은 주로 여성들의 몫이었다고 한다.

신원불상자들의 집단 폭행이 중단된 것은 신 전도사가 이들을 간신히 밀치고 밖으로 나온 뒤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순간이었다. 신고하는 중에 신원불상자들은 신속하게 신형 스타렉스 차량을 타고 도망쳤다는 것이 신 전도사의 주장이다.

신 전도사는 “오늘 병원에 들러 3주 치료를 요하는 진단서를 받고 통근 치료를 하기로 했다”며 “좀 더 구체적인 자료들을 확보한 뒤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단 사역자들에 대한 집단 폭행과 폭력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계속적인 주의와 경계가 요구되고 있다. 올 5월 2일에는 부산에서 이단대처에 앞장서는 황의종 목사의 새학장교회가 신원미상자에 의해 방화 사건을 당했다. 상가 건물 3층에 위치한 새학장교회는 이 방화사건으로 전소됐고 30분만에 진화된 적이 있다. 당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주일 밤에 교회에 있던 황 목사와 그의 아내가 큰 위험에 처했고 교회는 수천만원대의 재산 손실을 입었다.

전남지역에서 이단상담 사역을 하는 임웅기 소장(광주 이단상담소)은 2004년 신천지교회 청년들에게 납치·감금·폭행을 당했었다. 안티 JMS활동에 앞장서던 인사들은 2003년도에 집중적으로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천지대책위원장 진용식 목사도 1999년도에 전주에서 목회를 할 당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교회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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