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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우학리교회서 이기풍 목사 순교기념관 개관
2010년 04월 02일 (금) 08:40:21 정윤석 기자 unique44@naver.com

   
2010년 3월27일 한국교회 최초의 선교사 이기풍목사의 마지막 목회지인 우학리교회(조강석목사)에서 2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풍 목사 순교기념관 개관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부 감사예배는 조강석 목사(우학리교회 담임목사)의 사회와 왕재권 목사(여수영광교회)의 기도, 김정중 목사(예장합동 전총회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제2부 이기풍 목사 순교기념관 개관식에는 김성진 목사(여수국동제일교회)의 감사 기도에 이어 김성천목사(여수제일교회)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기풍 목사는 신사참배 거부로 인한 순교와 그의 순교를 기리는 기념관을 개관한 것은 한국교회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기풍 목사 순교기념관은 시골교회 재정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속에서도 7년여의 공사기간 속에서 눈물 어린 기도와 정성으로 개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회 최초의 선교사 이기풍 목사는 1868년11월21일 평양 순영리에서 출생하였고 1942년 6월20일(주일) 아침 8시에 우학리교회에서 사택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이기풍 목사의 유해는 우학리에 안장되었다가 1953년 5월 9일 전남노회 주선으로 광주기독교인의 묘지에 이장되었다가 후손들의 뜻에 따라 1988년 4월 광주제일교회 묘지에 이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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