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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인격을 우리에게
2010년 03월 05일 (금) 16:53:44 장경애 jka9075@empal.com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중에서
빌 하이벨스 지음/ 박영민 옮김/ IVP 펴냄


인격이란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때 우리가 하는 행동이라고 어느 현명한 사람이 말한 적 있다. 인격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생각하는 바, 곧 평판과는 다르다. 인격은 성공이나 성취와도 다르다. 인격은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격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자주 들리기는 하지만, 이를 찾아볼 수 없다는 말만 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세상에서 오해받고 있는 하나님의 가정에 동참할 수 있으려면 용기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그 자녀에게 정해 주신 역할을 감당해 낼 수 있으려면 자기 통제력이 있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문제를 극복하고 하나님이 자녀의 삶에서 역사하시는 것을 바라볼 수 있으려면 비전이 있어야 한다.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것이 훨씬 쉽지만 형제 자매와 행동을 함께 하려면 인내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가정을 하나로 유지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동참할 것을 권하려면 무엇보다도 사랑이, 온유하고 엄하며 희생적이고 파격적인 사랑이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면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우리가 부끄러워하며 하나님의 식구가 되고 싶다고 겨우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바로 그리스도의 인격을 우리에게 주겠다고 하신다는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이 가족으로 택하시는 사람을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롬8:29)하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즉 하나님은 그들의 맏형이 되시는 예수님과 같은 인격을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서 당신을 대표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통해서 이 일을 행하신다. “우리가 다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3:18). 성령님은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갈5:22-23)와 같은 예수님의 인격적 자질을 우리의 마음에 새겨 넣어 주신다.

우리를 입양하여 그리스도와 닮게 만드신 다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속권을 주장하라고 하신다. 이 상속은 부활하신 승리의 예수님이 주장하신 것과 똑같은 영광스런 상급이다. 예수님은 간절하게 자신의 상속을 우리와 함께 나누고자 하신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리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요17:22)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혼자서만 각광을 받지 않으실 것이다. 오히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우리도(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날‘(골3:4)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온 세상에 나타나실 때에 그 분은 당신의 형제요 자매인 우리들을 함께 데려가셔서 당신의 영광을 영원히 함께 누리도록 하실 것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게 되면 될수록 그 분을 더 사랑하게 된다. 나는 그 분이 내 모든 사모와 경배와 찬양, 내 평생의 섬김을 다 드려도 아깝지 않은 분임을 깨닫는다. 그 분은 도둑이 아니라 주는 분이며, 삯군이 아니라 주인이며, 작업반장이 아니라 아버지이다. 그 분은 나를 자기 가족으로 만들고 싶어하시며 내가 지금 그리고 영원히 순종하는 삶, 성공하는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내게 필요한 인격의 자질을 부여해 주고자 하신다. 그분은 나와 더불어 영원히 지속되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신다. 이것은 그 분의 마음에서 나에 대한 사랑이 흘러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런 측면을 모르고 있다면, 하나님은 이를 당신에게 알려 주고자 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하나님의 가정에 양자로 맞아들이고자 하신다. 당신은 이렇게 말하기만 하면 된다. “주님, 저는 당신의 가정에 결코 들어갈 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아들이신 완전하신 예수님이 저를 위해 죽으셔서 제게 양자가 될 자격이 생겼습니다. 저는 당신의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저를 받아들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이 이렇게 말한다면 하나님은 즉시 자신의 가족으로 맞아 주신다. 하나님은 “네 인격이 내 아들과 같아질 때까지 몇 년 기다려라”고 하지 않으신다. 인격적 자질이란 하나님의 가정 밖이 아니라 안에서 가장 잘 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지금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실 것이다. 그리고 한없는 사랑과 오래 참음과 온유하심으로 당신을 다듬어 나가기 시작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살아 있는 입양증명서로서 성령님을 보내어 주실 것이며,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당신의 지위가 합법적이며 영구적이며 구속력 있는 것임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많은 세속적인 사상가들 역시 인격의 성숙이 현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지극히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인격의 성숙 없이는 나라도, 가정도, 수백만에 달하는 개인도 심각한 위험에 처할 것이다. 인격이 성숙하면 이직은 활력과 성공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인격의 성숙은 단순히 굳은 결심을 하고 이를 악물고 덤벼드는 것만으로는 어렵고도 끔찍하기까지 한 과제가 된다.

인격적 자질은 가르침을 받아서 배운다기보다 자연스레 습득하는 경우가 더 많다. 어린 식물처럼 인격적 자질도 따사롭고 북돋아 주는 분위기에서 제일 잘 자란다. 그리고 하나님이 바로 그런 분위기를 제공해 주신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최고의 인격을 보여 주시고, 인격을 배우는 최고의 도장으로 형제 자매들을 주셔서 교제하게 하신다. 이제 당신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용기를 내어 조그만 발걸음을 떼어놓으며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님, 제가 예수님을 닮길 바랍니다. 저를 당신의 가정에 받아들여 주시고 당신을 닮을 수 있도록 사랑으로 인도해 주소서.”

어시스트 장경애/ 빛과소금교회 최삼경 목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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