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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마주한 카페 ‘고독’
2010년 02월 16일 (화) 07:32:44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동해안 주문진과 양양 사이에 있는 남애항. 국내 3대 미항으로 알려진 이곳을 지나칠 때마다 찾는 카페가 있다. 카페 ‘고독’.

거친 파도가 치면 카페까지 밀려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될 만큼 바다와 가깝다.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그러면서도 아기자기한 실내 분위기와 카페지기의 변함없이 푸근한 미소가 매력적인 곳이다.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충분한 커피맛을 음미하면서 바다와 마주하고 있으면, 어느덧 한시간이 훌쩍 흘러간다. ‘조금 더...’라는 아쉬움이 없이 자리에서 일어서려면 넉넉한 시간을 갖고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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