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교육자인 토니 캄볼로 박사가 윤리학을 가르칠 때 있었던 일이다. 예수님의 윤리를 강의하던 중 ‘예수님은 자신이 만난 창녀인 막달라 마리아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라고 질문을 던졌다. 한참만에 한 학생이 손을 들었다. ‘예수님은 창녀를 만난

운전할 때 흔히 쓰는 말 가운데 사각지대(死角地帶)란 말을 쓴다. 간단히 말하면 ‘안 보이는 곳’이라는 뜻이다. 얼핏 생각하면 시력만 좋으면 못 볼 것이 없을 것 같지만 영적인면에서는 육신적인 눈만을 가지고 볼 수 없는 사각지대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디자인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관심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정보를 기억하는데 있어서 이미지를 많이 이용하므로 그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할 필요성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어떻게 하면 자기 회사의 이미지를 보편적으로 확대시키고, 사람들의 뇌리에

이영종 기자 / 중앙일보 통일외교팀 기자북한 핵위기가 끝이 보이지 않는 북·미간의 정면충돌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002년 12월 1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동결 핵시설 재가동 선언으로 본격화된 북핵위기는 북측이 단계적으로 평북 영변의 핵관련 설비

어시스트 장경애 사모 한국교회는 오랫동안 금주와 금연을 미덕으로 하여 왔다. 어떤 때는 금주와 금연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한국교회가 율법주의에 빠졌다는 비판도 받아왔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처음부터 강조한 금주와 금연은 술과 마약에 빠져 건전한 생활을

박경숙 경기대학교 교수지난 주 구약에 나타난 교회사회복지의 대상과 방법(I)에서 하나님이 도와주라고 하신 사회적 약자는 노예, 종, 이방나그네, 노인, 과부, 고아, 장애인, 그리고 가난한 자인 것으로 소개하였다. 그러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하나님의

황성주 박사 / (주)이롬 대표대장은 소화,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배출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남아 있는 찌꺼기가 장에서 부패하여 유해물질과 가스. 독소를 만들게 되며 이런 물질들이 쌓여서 피로물질을 만

“‘그림자’는 매우 불길한 느낌을 주는 단어이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발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내적 충동이나 강박관념, 인성의 역기능이다. 우리는 감정이 폭발하거나 불쾌한 문제를 겪은 후에야 그 원인을 찾으려고 한다. 그래서 인성의 그늘 아래

최근 들어 폐교가 최적의 수련회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공간적인 여유로움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 대부분이 인적 드문 오지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 묻혀 지낼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중등부 수련회를 앞두고 잡초를

“설교자 자신은 물론이지만 설교를 듣는 교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해야 한다. 부담을 주기보다 희망을 주어야 그 목사님의 설교 시간을 교인들은 기다린다. 설교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전달하는 기술도 중요하다. 즉 말의 사용법이다. 말의 묘미는 부단한 연구와

북한에 건설 중인 경수로발전소 공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8월 7일 공사부지인 함경남도 금호지구에서는 경수로 본체에 콘크리트를 처음 타설하는 착공식이 열렸다. 이제 대북 경수로 사업은 결코 중단할 수 없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그 동안 약속위반을 이유로

정동섭 교수 / 가정사역학회 초대회장 우리 부부는 내가 31살 되던 해에 구원파를 탈출하면서 직장을 미국대사관으로 옮겼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내가 34살 되던 해에 미국 선교사였던 웨슬리 웬트워스(Wesley Wentworth)를 통하여 서

<사모의 심장> 중에서송길원 지음/ 규장문화사 펴냄▲ 사모에게 필요한 이름 ‘멘토’ 얼마 전 영국의 성공회 주교 및 대주교의 배우자 6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일이 있었습니다. 켄터베리의 켄트대학에서 열린 이 모임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황성주 박사 / (주)이롬 대표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이렇게 바꿔본다. 세 살 건강 여든까지 간다한참 자라는 성장기에 완전한 발육을 위해서는 매일매일의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장기의 건강이 일생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성장기에는

박경숙/경기대학교 교수이번 태풍 ‘루사’의 위력은 교회의 사회복지자원 활용의 역동성을 다시 한 번 실감나게 해 주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사회부의 집계에 따르면 2001년 여름 수해로 인한 수해구호금 전달액은 1억4천500만원이었다. 그런데

▲ 영화 <살인의 추억> 중에서 현재 극장가에서 가장 좋은 흥행성적을 내고 있는 우리영화 <살인의 추억>은 그 내용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충격적이다. 대부분의 영화는 현실과 동떨어진 설정과 과장된 표현으로 현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중에서헨리 나우웬 지음, 피현희 옮김, 두란노 펴냄인생의 신비 중 하나는 가끔 우리는 마주 대할 때보다 서로를 기억할 때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서로 만나서 대하면 친밀한 대화를 할 수 있기도 하지

만화·일반서적 베스트셀러초·중학생 “안 읽으면 왕따”神개념 혼란…신앙 악영향신중의 신 제우스, 미와 풍요의 여신 아프로디테, 제우스의 아들 아폴론…. 지금 초등학생 사이에서 이러한 단어의 뜻을 모르는 아이는 정말 ‘왕따’ 당하게 된다. 그리스-로마 신

윤길주/ 월간중앙 기자기관장들에 임명된 사람들이 인품이 훌륭하고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유혹은 끊임없이 주변을 맴돌 것이다. DJ 정부 시절 잘 나가고,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독직으로 욕된 퇴장을 하는 모습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지않으면 5년

<목적이 이끄는 삶> 중에서릭 위렌 지음/ 고성삼 옮김 도서출판 디모데 펴냄 어시스트 최은실/ 가나안교회 장경덕 목사 사모 우리의 삶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은 무엇인가에 이끌려 살고 있다. 잘못된 믿음의 보편적인 것 다섯 가지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