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든 이단설로 법석이지 않은 해가 있으리오만, 2016년은 특히 그런 한 해였다. 라이프웨이연구사와 리고니어 미니스트리가 공동 실시한 2016년 미국신학지평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50%는 역사적인 기독교 신조와 고백을 고백하는 것이 "별 가치

교계의 저명 연사이자 50여권의 책을 낸 저술가, 신학자인 존 파이퍼 목사가 부부생활에 일대 위기를 겪은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어시스트 통신 등 교계언론에 따르면 파이퍼는 지난 10월 켄터키 루이빌에서 열린 2016년도 서버린 그레이스교회 목회자

수많은 크리스천 네티즌들이 '지저스(jesus)' 또는 성구 장절로 구성된 패스워드를 사용하다가 쉽게 해킹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킹 방지 전문가들은 쉽게 추정할 수 있는 패스워드나 자신의 컴퓨터나 폰에 깔린 용어 따위를 쓰지 말 것을 크리스천들에게

새 회기 미연방의회 의원들의 절대다수가 크리스천들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상하 양원이 모두 그렇다. CQ롤콜과 퓨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1월 3일 현재 115차 의회 참석자들의 91%(하원 91%, 상원 88%)가 크리스천으로 자임했다. 과거 제87회기

오는 1월 20일에 거행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의 취임식에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계 대표로 참석해 기도 또는 축사를 할 6명의 종교인들이 선정되어 공식 초청을 받았다. 개신교 목사 4명 가운데는 교계 일각에서 비판을 받아온 인사가 포함돼

노르웨이 국교였던 루터교회가 새해인 2017년 1월 1일부터 국가로부터 분리되었다. 국가기구의 위치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된 것. 8년전 국회가 승인한 대로 된 것이다. 또한 5년 전에는 대주교가 하랄드 국왕으로부터 국교회 수장직을

“그대들은 우리가 죽기를 바라는가?” 안락사 문제를 다룬 영화 ‘미 비포 유’(너보다 내가 먼저)에 나오는 대사이다. 의사가 발부하는 ‘안락사 처방전’, 동성애에 이어 뜨거운 이슈로 부상될 키워드이다.

트럼프의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오바마 정권의 연방대법원이 승인한 동성혼 합법화를 뒤집을 수 있을까? 다 끝난 문제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경건한 대법관을 앉혀서 뒤집어야 한다는 반박이 나왔다.

신구교는 대강절로부터 성탄절인 12월 25일에 이르기까지, 정교회는 1월 7일까지 각각 크리스마스 시즌을 지킨다. 성탄절에 관한 댓글들을 읽어보면 으레 성탄절 전통과 이교적 상징물, 그리스도의 탄생시기 등에 관한 비판물이 빡빡하다.

UN(유엔)이 수많은 회원국의 강력한 반대와 견제에도 불구하고 국제 성소수자(LGBTI) 인권상황 조사 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의한 가운데 미국 기독교계가 반발 '자유 보존, 강압 거부' 운동에 나섰다.

"나는 동성애 옹호론자가 아니다." 반기문 UN(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지인인 L 전직 국회의원을 통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 말이 그의 실제 의중인지 속셈이 따로 있는지 의문이다.

폐해가 막심한 포르노가 퇴치되고 정복당하고 있다. 최근 1,350명이 자신들을 지배해온 포르노를 역으로 정복하는 법을 배우면서 포르노 중독에서 벗어나 자유의 행보를 시작했다는 승전보를 전했다.

목회사역자들의 ‘성적 순결’이 나날이 크게 도전받고 있다. 2번이나 혼외정사가 드러나 사임과 해임을 당하는가 하면, 혼전임신을 하고서 강단을 지키려는 여성목회자가 있어 “하나님께 용서받았다고 해서 목회자로 적합한 건 아니다.”는 질책과 함께 따가운 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구성하고 있는 차기 내각은 크리스천들이 주력팀을 이루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미 지명한 8명의 각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렇다. 특히 반 이슬람적인 인사들이 몇몇 눈에 띈다.

해외판 표절 의혹 사건이 터졌다. 해당 저술가는 사과했고 출판사들은 신속히 인쇄와 판매를 중지했다. 향후 얼마든지 '표절 발각 도미노 현상'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상황, 상당수의 사람들이 떨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CBS 방송과의 대담중 ‘동성혼을 반대하지 않는 듯이 발언했다’는 주류 언론들의 보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원래 취지는 반대에 더 가깝다는 것.

미국 오바마 정권 하에서 세계에 불어 닥쳤던 ‘동성혼 합법화’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멕시코 전국에 걸쳐 '동성혼'을 허용하자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헌법개정안이 의회에서 부결되었다.

진보적 성향의 교회들보다는 보수신학적인 교회들이 더 잘 성장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25명의 교회출석자들과 195명의 성직자 그리고 195명의 교인들을 상대로 5년간의 연구 결과이니만큼 단순 추정이나 학설이 아니다.

상황윤리에 따라 흔들리는 것은 진리가 아니라며 일부 크리스천들이나 교회들이 성경이 금하는 대상을 긍정시하는 것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죄’라는 인식을 가질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동성애 커플의 웨딩 케이크 주문을 신앙 양심상 거절했다는 이유로 무려 13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매기는 바람에 결국 빵집 문들 닫게 만들었던 어배키언 국장이 이번 선거에서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