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 / 대전 새로남교회※ 양해를 구하는 말씀 ※이 시간의 주제인 “나의 목회 비전” 이라는 큰 제목은 부족한 종에게는 진실로 감당할 수 없는 주제이며 또한 설 수 없는 자리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 부르심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섰습니다. 너그러

권성수 목사 / 대구동신교회 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14년간 성경해석학과 신약신학 분야의 여러 과목들을 가르치면서 미래와 미래학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다. 3년간 기획실장을 맡게 되었는데, 기획실장의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현재를 파

박삼열 목사 / 송월교회 부탁을 받고 사양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목회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선배들 앞에서 말하기에는 너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시 부탁을 받고 난 지금 제목을 좀 줄여서 그저 ‘나와 송월교회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대표 김명혁 목사)가 ‘나의 목회’라는 주제로 진행한 11월 정기 월례회에 박삼열 목사(송월교회),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등 세 명의 발제자들이 나서 자신의 목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첫 발제자

학원복음화협의회(공동대표 이철 목사 등 3인)가 11월 19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소망관에서 캠퍼스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이머징처치((Emerging Church) 운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머징처치란 미국과 영국에서 새로운 교회사역 모델로 부상

최의헌 원장 / 연세로뎀정신과의원장I. 우울증에 관한 일반적인 지침1. 우울증의 정의 (병원에서 진단하는 우울증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우울증이 같은가?)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우울증이란 기분이 울적하고 마음이 착잡한 상태이거나 눈물이 나는 경우를 말하지

한재희 교수 /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기독교에 있어서 복음은 생명이고 생명은 성장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교회의 부흥은 필수적이어야 한다. 복음으로 인한 부흥은 교회의 외형적 성장과 각 개인의 심령 속에 복음이 자라는 두 가지의 측면에서 이루어지

▲ 우울증은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한재희 교수 “우울증 회복과 치료는 통합적이고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우울증은 신앙이 약해서나 믿음이 없어서, 죄를 지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회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접근해서 이해하고 치료에 나서야 한다

설교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무엇일까? 찰스 캠벨 박사(콜럼비아신학대학원 피터마샬 설교학 석좌 교수)는 “복음을 신실하게 선포하여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캠벨 박사는 목회자신문사가 최근 ‘부흥하는 설교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주최한 세미나

설교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무엇일까? 찰스 캠벨 박사(콜럼비아신학대학원 피터마샬 설교학 석좌 교수)는 “복음을 신실하게 선포하여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캠벨 박사는 목회자신문사가 최근 ‘부흥하는 설교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주최한 세미나

크리스천라이프센터에서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촌성결교회에서 목회자, 신학생, 상담 관심자 및 우울증에 관심 있는 분을 대상으로 ‘우울의 벽 뛰어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현대의 크리스천들이 우울증과 자살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며,

림인식 목사(노량진 교회 원로)우리 민족의 분열과 화합 통일은 야곱과 에서 형제에게서 배울 점이 있다. 야곱과 에서는 한 조상의 자손이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쌍둥이 형제다 아마도 외모도 같았을 것이다. 그런데 철천지원수가 되었다. 같이 살지도 못하고 2

최희범 목사(한기총 총무)들어가는 말통일에 관한 문제는 그 당위성과 아울러 통일로 가는 과정 즉, 방법론에 있어 결코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역대 정부의 노력과 전문 학자들 그리고 전문기관들이 내어놓은 견해도 수 없이 쏟아져 나온 바 있다. 본인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대표회장 김명혁 목사)가 주최한 10월 월례회 및 조찬 기도회에서 통일을 바라보는 한국교회 보수·진보 진영의 관점이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일정한 거리가 존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10월 12일 신촌성결교회에서 개최된 한복협

김광모 교수 /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신약학들어가는 말 스웨덴 고전학자 뷔스트랑(A. Wifstrand, 1967)은 수사학(rhetoric)이 특징적이며 본질적인 사상을 소개하며 사상, 확신, 가치 등에 설득력과 교육적 효과를 주어 청중을 고무시키며

최인기 교수 / 서울장신대학교 구약학I. 수사비평의 세 가지 방법론 레비-슈트라우스(Claude Lvi-Strauss)가 구조주의(Structuralism)를 문서들의 문학적 분석, 특히 신화의 해석에 도입한 이후에, 이런 서사학적(narratolog

윤철원 교수 / 서울신학대학교 신약학Ⅰ. 최근 성서읽기의 현황 현대 성서읽기의 흐름을 살펴보고자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성서 텍스트의 통전성/총체성(wholeness)을 이해하는 것이다.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는 66권의 각기 다른

이종록 교수 / 한일장신대학교 구약학여는 글 존 바스(John Barth)가 1967년에 “고갈의 문학”(The Literature of Exhaustion)이라는 글 1) 에서 (전통적)소설의 죽음을 선언한 이후로, 사람들은 서사(敍事) 2) 의 죽

김중은 총장 / 장로회신학대학교Ⅰ. 한국교회 신앙과 신학의 성격 금년 2007년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교회부흥의 역사를 사모하고 간구하는 뜻 깊은 시점에 우리는 서 있다. 한국성서학연구소도 이제

한국성서학연구소(소장 장흥길 교수)가 10월 5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1회 성서학 학술마당’을 개최하고 ‘교회를 위한 성서해석’에 관해 토론했다. 제 신학 분야의 성서적 기초를 위한 터 닦기의 장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 연구소는 서사(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