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NA)는 교묘한 비진리라는 것, 크리스천들은 잘 알고 있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최소한 미국 크리스천들의 60% 이상은 뉴에이지 신념 몇 가지를 알 뿐더러 믿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퓨리서치(PR)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미국 교계를 알려면, 미국 정치계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한다. 미국의 이번 중간 선거 결과로 여야의 엇갈림은 더욱 분명해졌는데, 크리스천들에게도 더욱 뚜렷한 명암으로 다가왔다.복음주의권과 일부 기독교 보수주의자들은 여당인 공화당 중심으로 뭉치려는 성향

"내가 동성애자인 것은 신의 최고의 선물이다."최근 팀 쿡 애플사 회장이 한 말이다. 그의 발언은 사회의 주요 인사가 한 말이어서 소셜 미디어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쿡 회장은 4년전 대기업 CEO중 최초로 '커밍아웃' 한 바 있다. 커밍아웃 4주년을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로마 교황의 방북을 초청해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북한 지도자가 교황을 초청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뉴스를 계기로 특히 종교 때문에 북한 당국의 심한 박해를 받아온 '지하' 기독교인 등 북한 인민들의 인권 문제가

크리스천들의 흔한 추정과는 달리, 고고학자들 다수는 진보주의자들이며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는다는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면, 출애굽 사건의 역사적 흔적이 없고 따라서 '전설'에 불과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본래가 가나안 태생이었다는 고고학계의 공

세계 가톨릭이 거대한 위기를 맞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 8월은 천주교에 '잔인한 달'이었다. 사제들의 대 아동 성추문이 미국과 독일, 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줄이어 터졌기 때문. 그러나 터질 곳은 아직도 숱하게 더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대

피해자는 대부분 당시 소년들이었고 일부는 소녀들이다. 사제들의 성 학대/추행 내역은 민감 부위 더듬기나 쥐기에서부터 가해자와 피해자의 동시 강제수음, (오럴/성기/항문) 강간 등. 펜주 내 8개 대교구 중 해당 6개 대교구 지역은 앨런타운, 이리, 그

미국 보수주의자들이 주요 소셜네트워크의 하나인 '페이스북'(Facebook)을 점점 떠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미디어리서치센터(MRC)의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보수주의자들의 45%는 페이스북을 이미 떠났거나 떠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들의 2

교회에 사람들을 끌어오는 방법을 발견했다던 교회성장 대가의 대명사 격이던 빌 하이블스 목사의 윌로크릭커뮤니티교회가 여성들의 '미투' 운동에 의해 작살 내지 박살날 지경에 달하면서 거의 거덜나다시피 해 가고 있다. 목회자 한 명의 탐욕과 불륜적 언행의

"예수님이라면 동성혼(同性婚)을 인정해 주셨을 것이라고 난 믿습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충격적인 발언이 교계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낙태 문제에 대해서도 비슷한 주장을 했다.

도쿄 지하철 사린 가스 테러의 주범인 옴 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 63세)가 지난 7월 6일 결국 사형 집행을 받았다. 지난 1995년 도쿄 지하철 내에 사린 가스를 살포해 승객들에게 대규모 사상을 입혔던 아사하라(본명 마스모토 치즈오 松

과거 세계 교계를 리드하던 미국 교단들이 이제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가? 이런 우려를 금할 수 없을 만큼 일부 교단들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주요 교단이면서 세계 최대급 감리교 교단인 연합감리교(UMC)의 한 연회는 사도신경에서 '아버지

이번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각종 우려 속에서도 합의문을 도출하는 등 세기의 성과를 냈다. 이를 위해 세계교계가 간절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를 해왔다. 위기 지역 선교단체인 오픈도어USA는 6월 6일 하루 동안 기도서밋을 통해 미국의 다널드 트럼

말 많고 탈 많던 미국 팍스 텔리비전 인기 시트콤 시리즈, '루시퍼(Lucifer)'와 '더 미크(the Mick)'가 5월 하순 돌연 중단됐다. 두 연속극은 특히 크리스천들의 분노를 샀던 프로그램들이다. 더 미크(아일랜드인 또는 천주교인이라는 뜻)는

최근 미국 내 '미투'(#MeToo) 운동의 부수적 결과로 남침례교(SBC)의 저명 신대원 총장이 사임했으나 후유증이 커지고 있다. 세계 최대급 신교 교단인 SBC 산하 주요 신학교의 하나인 사우스웨스턴 신대원(SWS)의 페이지 패러슨 총장이

최근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이 "'성경을 철폐하고 새 책을 만들자'고 제안했다"는 뉴스가 주요 웹사이트에 떴다. 하지만 유머 사이트로 알려진 '뉴스가 있네'가 보도한 가짜 뉴스로 뒤늦게 밝혀졌다.

'현금 없는 헌금’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서구에선 신용카드 헌금 등으로 점차 벌어지고 있는 양상. 우리도 다음 세대 또는 조만간 따라가게 되는 걸까?

미국 크리스천들이 이전보다 전도에 열심이지 않다는 새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앙 나눔은 점차 옵션이 돼간다'는 제하에, 바나 그룹(BG)이 루터란아워와 함께 한 조사에 따르면 '전도는 모든 신자의 의무'라는 데 찬동하는 사람은 응답자의 64%. 이전

미국 최대의 청소년 그룹인 보이스카우트(BSA)가 앞으로는 '보이'(소년)라는 말을 쓰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이스카우트는 5월 초순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전국본부만은 여전히 '보이'를 남겨두어 BSA라는 명칭을 그대로 지탱한다고 밝혔

소셜넷웍 페이스북(이하 페북)이 일부 대형교회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이색적으로 비치고 있다. 테네시 내쉬빌의 마운트자이언(시온산)침례교회(MZBC: 조셉 워커 목사)에는 최근 4월 주일에 미국 페북 직원들이 페북 로고가 박힌 파랑 또는 녹색 티셔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