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세계박물관 문화박람회'가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7월 1일 개장했다. 8월 21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자연사관, 공룡관, 민속관, 과학관, 미술관, 어린이관, 이색관과 더불어 종교관이 마련되어 있어 기독교에 대

▲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먼 옛날, 은하계 저편에서는...’이라는 자막이 비스듬히 흘러가고 웅장한 존 윌리암스의 테마음악이 흘러나오는 오프닝 장면을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1977년 <스타워즈>가

지난달 18일 뚝섬 35만평 부지에 '서울숲'이 문을 열었다. 개원 첫 주말 45만명, 현재까지 80만명이 이상이 다녀가 북새통을 이뤘던 '서울숲'은 장마를 맞이하면서 정상적인 휴식공간으로서의 숲의 형태를 되찾았다. 장맛비가 한템포 쉬어가는 틈을 타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기온과 높고 파란 하늘의 유혹으로 인해 가족나들이 하기에 최고의 계절인 가을. 이 가을의 절정인 10월 한 달 간은 연이어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기독교 문화행사도 이번 가

“예전에요, 버드나무 가지를 본적 있거든요…. 휘청하게 가지를 떨구어서요, 사람들에게 작은 그늘이 되어주는… 쉼터가 되어주는걸 봤어요. ㅎㅎ 아마도 그런 뜻이겠지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누구에게나, 편하게, 그리고 여유를 주는. ^^ 버드나무에 와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부친인 고 김동진 집사의 장례예배가 10월 1일 명성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명성교회 교인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들은 예배당을 가득 채웠고, 많은 인파가 고(故) 김동진 집사의 장례행렬을 지켜보며 고인의 마지막 여행을 축복해 줬

‘전국장청(www.pcky.net)’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청년회 전국연합회’다. 본명이 너무 길어 이제는 모두 ‘장청’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장청의 전신인 ‘기독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가 조직된 것이 1924년이었으니, 장청의 나이는 올해로 딱 8

북 청원군에 들어서게 될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해당지역 교회들이 공공기관이나 일반 사업체들에 비해 불평등한 분양처분을 받으며 종교의 자유가 탄압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오송생명과학단지 수용교회연합회(회장 소정의 목사)는 지난 13일

서울 지하철 1칸당 독서인구는1~2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실제로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승객의 대부분이 음악을 듣거나 의미없이 정면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지하철 역내 승차장에서 열차를 기다릴 때도 마찬가지다. 마땅히 시선을 둘 곳이

1일 평균 조회수 200만회, 총 페이지 조회수 3천200만회, 총 리플 수 25만개. 이상은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에 연재 됐던 인터넷 카툰 <강풀의 순정만화>에 관한 통계이다. 기존의 인터넷 카툰에 대한 모든 기록을

▲ 김태범 목사 / 예장 통합측 신임 총회장 “총회장은 사회자일 뿐입니다. 총회의 일은 각 부서에서 맡아서 서로 협력하며 해 나가는 것입니다. 총회장의 임무는 각 부서가 맡은 바 일을 다 할 수 있도록 뒤치다꺼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9월 13일 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회학교 아동부 전국연합회’(회장 한영득 장로)가 주최한 ‘제14회 전국 어린이 대회’가 8월 12일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지역심사를 거쳐 올라온 3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성경고사, 글쓰기, 그리기, 독

해외 단기선교를 떠나는 이들은 하나님 나라 군대의 정탐군이다. 그들은 앞으로 본격적인 선교를 하게 될 불모의 땅을 미리 찾아가서 그곳의 상황을 세세히 파악하고 돌아오는 임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단기선교 사역은 현지에서의 선교활동도 중요하지만, 돌아온

국내 유일의 기독교영화제인 ‘2004 서울 기독교-영화축제’가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초가을 영상축제를 연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앙시네마와 오재미동 극장에서 열리는 ‘2004 서울 기독교-영화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총회 사회봉사부는 8월 17일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광주와 나주 지역에 신속하게 긴급 구호 지원을 하고 피해상황을 조사했다. …예장 총회 사회봉사부는 지난 8월 17,18일, 룡천동포들을 위한 구호품으로 밀가루 780톤(약 2억5천만

언제 더웠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끝없이 더울 것 같이 기승을 부리던 10년만에 찾아온 찜통더위도 변하는 계절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올 여름 더위는 무더위와 늦더위가 합쳐져서 그토록 더웠었나? 이제 막 9월이 시작하는데, 늦더위는

명동은 지상에 실현된 천국? 주말이나 주일, 명동의 어느 구석자리에 있더라도 찬송소리와 성경읽는 소리, 그리고 통성기도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누구든 천국으로 착각할 만도 하다. 확성기를 통해 쩌렁쩌렁 울려 퍼지는 소리의 진원지를 지나치는 이들이

동유럽의 작은 나라 크라코지아에서 뉴욕으로 여행을 온 나보스키는 자신이 미국으로 오는 사이 자신의 고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여권과 비자가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에 처한다. 추방하지도 입국시키지도 못하는 JFK공항측은 나보스키를 일단 공항 환승 터미널에

교회에 필요한 선물을 준비할 때면 많은 크리스천들이 어김없이 찾는 곳이 기독교서적과 함께 기독교용품 등을 판매하는 기독교서점이다. 지금은 시내 곳곳에서 쉽게 기독교서점을 발견할 수 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서울 시내에서는 고작 몇 군데, 그리고 지방

지난 5월 14일, ‘사이버 시대에 대한 기독교적 조망’이라는 주제의 학술발표회가 한동대학교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인터넷을 활용한 교회학교 교수학습의 유형 탐구와, 사이버 철학과 기독교 세계관, 사이버 시대에 대한 목회적 대응 등 최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