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해 외국인 근로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석음식을 만들어 보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10월 1일 주일 정동제일교회(담임 조영준 목사) 산하 사회교육관(관장 최대광 목사)은 '이주여성 노동자 가족들을 위한 한국고유 음식 만들기' 행사

최소 4일, 최장 9일에 이르는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고향만 다녀오고 대충 쉬겠다는 얄팍한 계획으로 이번 연휴를 맞이한 부모들은 자녀들의 원망을 듣기 십상이다.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꽉 막힌 귀성차량 행렬 속에 갇혀 시간을 허비하거나, 어설

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 교회사료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새문안교회는 10월 1일 오전, 교회 내 언더우드기념관 앞 교회마당에서 교회사료관 이전예배를 드렸다. 지난 2003년 4월 언더우드 기념관 지하에 처음 개관했던 교회 사료관이 장소

한국교회 CCD(Contemporary Christian Dance)의 대표적인 팀 'PK'(www.jesuspk.com)의 노방콘서트가 지난 주일(24)일 신촌 기차역 앞 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창단 7주년째 맞이하는 PK는 개교회 집회 및 여러

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www.hgm.or.kr )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지하문화광장에서 '제3회 이웃사랑 나누기 바자회'를 열었다.9월 22(금)부터 23일(토)까지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

'제4회 서울 기독교영화제'가 한창이다. 지난 9월 18일 개막해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독교영화제는 동숭교회, 하이퍼텍나다, CBS공개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장편, 단편

현대 교회 건축의 경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1세기 한국교회건축전시회'가 오는 9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별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주최하는 야긴건축그룹(대표 최두길, www.yagin.net )이 그동안 시공했던 교회 모형들과

5만평 규모의 야외 조각공원을 갖춘 기독교 조각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국내 대표적인 조각가인 정관모 장로(영암교회)가 개관한 'C 아트 뮤지엄'(www.cam1.co.kr)이 지난 9월 5일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C 아트

가을이 오는 길목, 괜찮은 예술 작품을 통해 얻는 작은 감동은 마음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한다. 마침 기독교 색채가 물씬 묻어나는 전시회 두편이 열리고 있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관람한 사람이라면 뮤지컬의 감동을 전시회에서 또 한번 느

그동안 동산고등학교에서 예배를 드려온 안산 동산교회(김인중 목사, www.d21.org)가 새성전을 짓고 8월 26일 입당예배를 드렸다. 복지문화센터 개관식을 겸한 이번 입당예배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설교했고, 예배 후 평양민족예술단, 성악가

<이 밤을 다시 한번>, <해야> 등의 히트곡으로 8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조하문 목사(토론토비전교회)의 거리 콘서트가 8월 23일 강남역 주변에서 열렸다. 자전적 에세이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홍성사) 출간을 기

지난 8월 17일 별세한 고 강원용 목사의 장례 예배가 21일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박종화 목사)에서 열렸다. 이 날 장례 예배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한명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원식, 이수성,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6대 종단 대

'2006 YFC컵 청소년 초청 축구대회'가 교회 및 청소년 축구단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월 10일 개막됐다. YFC(십대선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구대회의 예선전이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공원 내 난지천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불쾌지수. 쉽게 짜증내고 쉽게 다투게 되는 계절이기에 좀 더 많은 배려가 필요한 때다.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이 농민들에게는 하늘이 주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라고

기독연예인들이 꾸미는 열정의 한마당인 <원데이썸머 2006>(www.onedaysummer.com) 행사가 오는 8월 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크리스천 가수들과 개그맨들의 공연을 주축으로 펼쳐

컴퓨터 게임, DMB폰, 휴대용 게임기……. 요즘 어린이들은 최첨단 기기를 통해 자극적인 재미를 즐긴다. 이런 어린이들에게 과연 여름성경학교가 설레임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힙합이 아닌 율동이, 놀이공원이 아닌 '천로역정'이 어디 먹히기나 할까?최근

공연과 문화의 거리 대학로. 하지만 문화의 거리라는 명색에 걸맞지 않게 대학로에는 그럴싸한 서점이 한 곳도 없다. 그런데 일반서점도 발붙일 곳 없는 대학로에 기독교전문서점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그 배짱두둑한 주인공은 바로 'Book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