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잡는다는 말은 그 자리에서 안 아프게 한다는 뜻입니다. 효과를 본 사람들이 다시 아프면 교회로 찾아옵니다. 그래서 통증 잡는 것은 교회로 발걸음을 인도할 수 있는 유일한 전도 방법입니다. 그 내용이 337에 들어있습니다.”정인교 목사(68, 샬

“이단에 빠지는 원인은 개인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불확실한 믿음’과 ‘교회에 대한 실망’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부크크, 2023)를 출간한 최영도 목사(38, 새롬교회 청년부)는 이단에 빠지는 이유로 두 가지를

차 목사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가 통일교처럼 결혼으로 자신들만의 세력을 만드는 면이 있다고 파악했다. “JMS는 축복식을 한 후 결혼을 하면 그 자녀들은 원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라면서 “이런 점에서 혼인 취소 소송은 JMS의 교리적 근간

【 장운철 기자】“이단 사이비 내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취재를 더욱 강화해서 진행할 것입니다. 저희 매체, 가 비록 종교 언론이 아닌 일반 언론이지만,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취재, 보도할

“한국교회가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레위기 19:18)는 말씀을 실천할 때 남북 복음통일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허문영 박사(67세, 평화한국 상임대표, 할렐루야교회 장로

“이중직 목회를 통해서 이 시대에 어울리는 선교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는 현재 ‘커피마을’, ‘마을공작소, ’달려라커피‘를 운영하며 일산에 위치한 참포도나무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이중직 목회자입니다.”안준호 목사(54세, 이중목회자연대 대표,

“수도회는 종교와 삶이 분리되지 않고 통합하는 공동체를 추구했습니다. 기도가 곧 노동이 되고 노동이 곧 기도가 되는, 개신교 표현으로는 ‘삶이 곧 예배고 예배가 곧 삶’이 되는 공동체를 추구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과 신앙의 통합을 추구하는 모범으로써

“농어촌교회의 어려움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경제적 문제이고 두 번째는 교인 감소입니다. 이 두 가지는 같이 맞물려 있습니다. 교회는 교인들의 헌금으로 운영되는데 교인이 적으니 어려운 것이죠.”이원영 목사(48세, 총회농촌선교센터 원장)는

“한국교회가 이단 연구와 규정에 있어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 ‘표준’을 제시하고자 학위 논문을 준비했습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은 지난 106년 동안 119개의 문제 단체를 ‘이단’ 등의 용어로 규정해왔습니다. 이단 연구와 규정을 해온 교단은

“교회가 가진 종교적 힘을 앞세워 정치에 영향을 미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정치 문제를 신학적으로 연구하며 다뤄야 합니다.”박성철 목사(51세,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소장)는 한국교회가 정치 문제를 신학적으로 연구하면

“이단 규정에 어느 기준을 따라야 하는지의 고민이 있습니다. 교단마다 다른 기준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표준을 제시한 게 저의 박사 학위 논문의 의의라 하겠습니다.” 유영권 목사(58세, 예장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는 그동안 이단사이비대책위원으로 활동

“탄자니아에 의료선교 함께갑시다.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청년, 대학생이 동행한다면 인생의 큰 배움을 얻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봉사, 선교, 배움 등 모두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내년 1월에 떠납니다. 약 2주 시간이

“목회는 쉽습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목회가 너무 어렵다고 하는데, 목회를 바르게 하면 쉽고 즐겁습니다.” 이춘복 목사(73)는 남현교회(서울 개봉동)를 개척해서 40년 동안 목회하고 은퇴한 원로목사이다. ‘목회가 쉽다’는 그의 말은 목회에 대한 두

“미디어 선교사란, 교회와 선교 단체에 필요한 영상 컨텐츠를 기획, 제작 보급하는 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에 처해 있는 현지 선교지의 모습, 트르키예 현지 지진 사태의 모습 등 실제적인 모습을 현장감 있게 또한 질적 수준도 높게

넷플릭스 1위를 찍은 가 교계는 물론 세간에 화제다. JMS, 이재록, 아가동산, 오대양 등 이단 사이비 단체에 대한 8부작 다큐멘터리 방식의 고발 이야기다. 신으로 추앙 받은 4명의 교주들에 대한 피해자들의 충격적이고 생생한 증언과 관련 자료들이 대

“성경통독은 은혜와 복을 받는 확실한 지름길입니다.”김동진 목사(80세, 요한선교단 대표)는 성경통독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수림교회를 개척해서 33년 동안 목회를 하다 은퇴한 원로목사이다. 현재 선교신학교(선교총회) 교수이며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스데반 돌봄 사역’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피돌봄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정서적 지원을 하고 영적으로 회복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김철환 목사(68세, 작은예수들교회)와 사모

“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셨을까요? 왜 애굽에서는 하나님나라 건설이 안 됐을까요? 애굽은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착취하고 억압하는 승자독식 사회였기 때문입니다.” 양진일 목사(53, 가향공동체 전 대표목회자, ‘말씀과함께’ 강사)는 구약성경의 출애굽 이

“캠퍼스 선교와 군 선교는 하나입니다. 대학생이 군대 가고, 군대 제대 후 다시 대학에 갑니다. 둘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연합사역을 하고 있습니다.”이권상 목사(69, CCC 군사역부)는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선교 사역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한국기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사역은 정말 보물입니다. 작은도서관은 평생 교육시설입니다. 이것을 설립, 운영하는 것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고, 전도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작은 교회의 생존 문제를 해결할 수 있